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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오늘 일어난 따끈따끈한 실화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2014.12.29 12:04조회 수 782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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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낚시를 하다가 방금왓는데

엄청 무서운 일이 일어나서 한번 써봅니다

그냥 짧고 강하게 갈께요

오늘 낚시를 햇는데

제가 처음으로 월척을 낚앗어요

엄청 거대한 메기를 잡앗는데

팔뚝만한정도가 아니라 

진짜 사람 다리 만햇음

막 엄청 좋아햇는데

먹을려고

배 가르고 

살 발라내는데

뱃속에서

사람 손가락이 나옴

메기가 이빨은 없고

크긴커도 

사람을 공격해서 죽일만할 그런 사이즈는 아니엿는데

메기가 습성상

물 바닥에 살고

바닥에 잇는 쓰레기 그런걸 먹고사니깐

아무래도

그 연못에 누군가 시체를 버렷다는 얘긴데

손가락만 깨끗히 잘려 잇는것을 보니

메기가 잘라먹은것처럼 보이진 않고

누군가 시체를 토막내서 버린듯

엄청 무섭고 징그러워서

먹지도 못하고

경찰불럿음

아오 심란하고

무섭다

어쨋든 오늘 일어난 저의 실화엿습니다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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