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할머니와 관련된 소름끼치는 실화...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2014.12.31 04:23조회 수 1845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이건 100프로 실화라고 맹세한다음에 글을 작성할게

내가 LA에서 거주하면서 꾼 꿈이야기야

----------------------------------------------------------------------------------------------

나는 혼자 자취를 하는데, 집밥이 그리울때면 

다운타운에 있는 할머니,할아버지 아파트에서 밥도먹고 잠도 자고 오거든

이 집은 방이 두개인데, 방끼리는 문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베란다는 방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오른쪽 방에서 왼쪽방으로 가려면, 문을 열거나 베란다를 통해서 가면 되는거야

현관은 왼쪽방에 있구,,,

--베란다---
방 문 방 (대충 이런식)

내가 방문하면 할머니는 너무 좋아하시면서 오른쪽 방에 

따듯한 이부자리와 간식거리를 놓아 두셧어

평소 3~4시에 자는게 습관이 되었지만, 이상하게 할아버지댁만 가면

편안해서 그런가 12시 안에 잠이 들곤했지

그런데 그날 이상한 꿈을 꾸었어

꿈내용은 다음과 같아

할아버지랑 내가 오른쪽방에 서있고, 할머니는 베란다에서 뜨개질을 하는것으로

꿈은 시작되었어..... 이상하게 꿈을 꾸면서 이건 꿈이다 라는게 처음부터 느껴졋어

그런데 평상시 화를 안내시는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화를 엄청 내시면서

문열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야, 내가 당황해서 방문을 열려는데 잠겨 있엇어

그래서 베란다 문이라도 열어야 겟다 했는데 둘다 잠겨 있는거야

할머니는 태연하게 계속 뜨개질을 하고 계시고

나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지켜보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아버지(할아버지를 부르실때 호칭) 지금 현관앞에 누가 와있어요"

이러시는거야, 

할아버지는 "문열어주지마!" 이렇게 화를내시고

그러자 할머니께서 "여보 누군가 들어왔어요" 라고 말씀하시는순간

왠 50대 흑인남자가 불쑥 들어와 할머니를 대려 가면서 꿈에서 깻어

너무 생생해서 새벽에 할머니를 깨워 괜찮으시냐고 했더니 괜찬으셧어

다음날 아침밥을 먹으면서 나는 믿지를 않지만, 할머니께서는 꿈을 믿으시는 관계로

꿈에 대해서 말씀드렸어, 할머니는 알았다고 내가 많이 피곤한거 같다며 걱정해주시고

관절염때문에 병원에 다녀와야 겠다고 나가셨어,, 난 꿈때문인지 걱정되서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렷어

그런데 할머니께서 병원에 가는 시내버스를 타려는 순간

운전기사가 50대 흑인남자 였대, 그래서 그 꿈이 생각나 다음버스를 타기로 하셧고

약을 받아 집에오는데, 뉴스에서 LA시내버스가 사고났고, 사상자 또한 엄청 많앗다는거야

운전기사는 죽었고,,,,,,,,

음.. 이야기는 끝인데 별로 무섭지는 않네 ㅎㅎㅎㅎ

다들 좋은꿈 꾸도록해~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990 실화 중학교 때 파주 영어마을에서 겪은 일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5589 0
7989 실화 계곡에서 친구가 본 기왓집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576 0
7988 실화 공포방 생긴 기념으로 작년 일톸에 썼던 우리 동네에 있었던 소름 돋는 사건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2843 0
7987 실화 - 자정의 방문자 여고생너무해ᕙ(•̀‸•́‶)ᕗ 472 0
7986 실화 옛날 옛적에 : 귀신의 장난 1부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420 0
7985 실화 노래주점 이야기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964 0
7984 실화 퇴마 에피소드 16탄 할머니(퇴마 에피소드6)강추!!ㅋㅋㅋㅋ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614 0
7983 실화 내가 무당될 뻔한 이야기 -2-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4915 0
7982 실화 할머니랑 통화하고 소름 돋은 이야기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3174 0
7981 실화 군대에서 귀신본썰.ssul1 아리가리똥 1152 0
7980 실화 물길이 열리는 저수지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181 0
7979 실화 아버지의 무서운 경험담2 여고생 1480 0
7978 실화 옛날 옛적에 : 귀신의 장난 2부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2641 0
7977 실화 얼마전 꿈을 꿨는데...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772 0
7976 실화 강에빠져 자살한사람..시체 찾은이야기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71 0
7975 실화 내가 무당될 뻔한 이야기 -1-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829 0
7974 실화 눈을 보지 마세요 펌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530 0
7973 실화 영안길 뒷길 여고생너무해ᕙ(•̀‸•́‶)ᕗ 612 0
7972 실화 모르는 아이 여고생너무해ᕙ(•̀‸•́‶)ᕗ 607 0
7971 실화 옛날 옛적에 : 귀신의 장난 3부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878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