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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분신사바.上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1.02 07:42조회 수 738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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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기전에 이것은 제가 체험한것이 아닌 오늘도 달리는 날 님이 실제로 격으신 실화임을 말씀드립니다.










2001년 주말 어느 봄이었다.


나와 내여친. 그리고 친구와 계속우리를 따라다니는 이상한녀석1명 을 만났다.


나의 집 에서 낮술을 하고있었다.


그때 진혁이가 재밌다는게 떠올랐다는 듯이 말했다.


"야 우리 분신사바 해보자."


나는 어이없다는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니가 초딩이냐? 그딴걸믿게."


나의 말을 들은 진혁이 발끈하며 입을열었다.


"새꺄.. 넌 영화도 안보냐?"(여고괴담1편.)


나는 알딸딸한 취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 한번해보자!"


그때 여친이 말했다.


"오빠...하지마.. 무섭단말이야...."


내 여친은 두살 연하였다. 같은학교 후배였는데 몇번만나서 술한잔하고 사귀기로했다.


나는 의기양양 해 하며 말했다.


"괜찮어. 오빠가 지켜줄게."


여친이 말했다.


"그래두...."


그렇게 우리는 달력을 찢어서 볼펜을준비했다.


남자셋이서 서로 손을붙잡고 눈을 바라봤다.


우리는 침묵속에서 주문을 외우기시작했다.


그때였다! 갑자기 우리의손 이 움직이면서 글이써지는게 아닌가!!


나는 당황해하며 말했다.


"자...장난치지마.. 죽여버릴거야!"


진혁도 당황했는지 나에게 말했다.


"나...나도아니야!"


이내 우리둘의 시선은 이상한놈에게 고정됬다.


그녀석도 당황했는지 말했다.


"야...새꺄... 나 진짜아니야.. 못믿냐?


진짜아니라고.. 씨발... 나도무서워 죽겠어..!"


이미 우리의 등에는 땀이 맺혀있는상태였다.


나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우리가 질문했을때 맞으면O 틀리면X 를 표시해주세요."


나는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질문을 했다.


"당신은 귀신인가요?"


그때 펜이 제멋대로 움직였다.


그리고는 천천히 O를 그려갔다.


그후로 우리는 계속질문했다.


남자분이시면O 여자분이시면X 를 표시해주세요.


X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25


어쩌다가...이렇게 되신거죠....



난 대학생이었어. 친구들과 놀다가 늦어서 집에가는 중이었어... 근데 강도를 만났지... 그게 마지막이야.........


이때 진혁이 무서워졌는지 우리들에게 말했다.


"그만하자...재미없다..."


그순간이었다!


글이 써졌다.


"죽는다."


우리는 왠지모를 공포심을 느꼇다.


이내 나는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귀신을 설득했다.


"진정하세요... 얘가 무서워서 그러는거에요....."


그때 한번 봐준다 라는 글이 써졌고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우리는 이내 또 질문했다.


"여기에 몇분의 귀신이 있나요?"


이번에도 역시 글이 써졌다.


"나를포함해서 3명....아저씨한명...여자한명...."


난 속으로 엄청떨렸다.


그때 진혁이가 말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아.. 재미없다. 술이나빨자. 귀신따위 뭐가무섭다고그러냐. 킥킥.."


나는 저 말을 그냥 넘기려고 급하게 질문했다.


"저...저희가 놀러가려고하는데.. 언제쯤이 좋을까요..."


"20일~30일"


"별 사고는 없겠죠?"


"넌없어. 저녀석은 있겠지만.."


나는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리고 말했다.


"누...누구요?"


"방금 까불었던새끼...."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질문했다.


"어떤사고에요..?"


"죽어."


순간 방에있던 우리 모두 얼어붙었다.


그리고 내가 힘겹게 입을열었다.


"거...거짓말이시죠..?"


"아니... 내가 죽일거야."


그때까지는 우리는 물가로만 안가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왜 그런생각을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이건 다른분한테 소재를 받아서 쓰는거라... 추천을 많이받아야 제 체면이 살아요 ㅠㅠ


제 체면좀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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