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실화] 담임선생님이 겪은일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1.02 07:45조회 수 1238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 시작 -


저희 담임선생님이 절개수술로 잠시 학교를 쉬셨습니다.
[ 자세한 병명은 모름 ]

1주일 정도가 지나고 선생님이 돌아오셨고
선생님은 저희에게 대학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다가 선생님이
자신이 병원에서 겪은 소름돋는 일을 말씀해주신다고하더군요.

날씨도 꿀꿀하고 어둑어둑 했는데 안성마춤이였죠.

선생님의 말씀은 정말 말 그대로 소름돋았습니다.

" 내가 절개 수술을 받고 링거를 꽂아서 샤워를 못했거든.
3일정도 샤워를 못했는데 온몸이 근질거리더라고
못씻은지 4일째 되던 오전 1시 간호사들이 와서 피검사를하고
링거 바늘을 빼서 가져갔어. 난 어차피 이 손에만 물 안적시면 되니까
하는 마음에 서둘러 옷을 챙기고 병실을 나갔어.
병실 바로 옆에 간호사 테이블이 있고 그 옆에 샤워실이 있거든.
근대 오전 1시라서 물소리때문에 다른사람한태 피해가 갈까봐
누가 병실을 쓰나 하고 방문앞에 붙어있는 명단을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고.
항상 사람이 넘치는 병원인데 아무도 없어서 이상하기도 했지만 
이때다 싶어서 언른 샤워를 했지.
다 씻고 이제 막 나갈 쯤에 갑자기 뒤에서 누가 쳐다보는 기분이 들더라고
너무 섬뜩해서 언른 마무리하고 병실로 들어가서 잠에 들었어.
다음날 일어나서 같은 병실을 쓰던 할머니분들께 샤워를 해서 너무 개운하다고 하니까
할머니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하시더라고. 뭔 일인지 물어보니까 할머니들이 이러시더라고 "

















할머니

" 대단허이.. 000 병실에서 사람한명이 죽었다지뭐여.
다른사람들이 다 무섭다고 전부다 이쪽병실로 넘어왔는데
거기서 혼자 샤워를 했으니 정말 대단허이 "





[ 선생님한태 들은 소름끼치는 실화 - 끝 ]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2070 실화 용한 점쟁이 이야기 ...By 오렌지맨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4175 5
12069 단편 웃음소리4 금강촹퐈 1286 2
12068 실화 일제시대 상여터. 실화입니다4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357 1
12067 실화 공포의 47소초 05[하얀손]4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655 1
12066 실화 꿈꾸는 여자 ..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278 3
12065 실화 씹소름;;;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564 4
12064 기묘한 튀르키예 지진 전 하늘에 떴던 기이한 구름4 title: 하트햄찌녀 8949 3
12063 사건/사고 (사진주의)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4 title: 하트햄찌녀 3429 3
12062 기묘한 영화 알포인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나? 4 제갈량2 5998 1
12061 단편 시체4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209 2
12060 단편 변호사의 아내4 여고생 1542 1
12059 2CH 샤워4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98 0
12058 혐오 과한 성형으로 코가 괴사한 남성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80 0
12057 실화 아는 분이 겪은 실화24 지혜로운바보 1863 5
12056 실화 모텔방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22 2
12055 실화 안양에 살 때의 일입니다4 도네이션 1067 3
12054 실화 봉사활동4 도비는자유에오 589 2
12053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이야기 45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666 1
12052 혐오 혐오주의) 아델리펭귄의 성생활.jpg4 잇힝e 1664 2
12051 실화 사라진 소녀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946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