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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 담임선생님이 겪은일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1.02 07:45조회 수 123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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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


저희 담임선생님이 절개수술로 잠시 학교를 쉬셨습니다.
[ 자세한 병명은 모름 ]

1주일 정도가 지나고 선생님이 돌아오셨고
선생님은 저희에게 대학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다가 선생님이
자신이 병원에서 겪은 소름돋는 일을 말씀해주신다고하더군요.

날씨도 꿀꿀하고 어둑어둑 했는데 안성마춤이였죠.

선생님의 말씀은 정말 말 그대로 소름돋았습니다.

" 내가 절개 수술을 받고 링거를 꽂아서 샤워를 못했거든.
3일정도 샤워를 못했는데 온몸이 근질거리더라고
못씻은지 4일째 되던 오전 1시 간호사들이 와서 피검사를하고
링거 바늘을 빼서 가져갔어. 난 어차피 이 손에만 물 안적시면 되니까
하는 마음에 서둘러 옷을 챙기고 병실을 나갔어.
병실 바로 옆에 간호사 테이블이 있고 그 옆에 샤워실이 있거든.
근대 오전 1시라서 물소리때문에 다른사람한태 피해가 갈까봐
누가 병실을 쓰나 하고 방문앞에 붙어있는 명단을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고.
항상 사람이 넘치는 병원인데 아무도 없어서 이상하기도 했지만 
이때다 싶어서 언른 샤워를 했지.
다 씻고 이제 막 나갈 쯤에 갑자기 뒤에서 누가 쳐다보는 기분이 들더라고
너무 섬뜩해서 언른 마무리하고 병실로 들어가서 잠에 들었어.
다음날 일어나서 같은 병실을 쓰던 할머니분들께 샤워를 해서 너무 개운하다고 하니까
할머니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하시더라고. 뭔 일인지 물어보니까 할머니들이 이러시더라고 "

















할머니

" 대단허이.. 000 병실에서 사람한명이 죽었다지뭐여.
다른사람들이 다 무섭다고 전부다 이쪽병실로 넘어왔는데
거기서 혼자 샤워를 했으니 정말 대단허이 "





[ 선생님한태 들은 소름끼치는 실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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