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실화] 담임선생님이 겪은일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1.02 07:45조회 수 1237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 시작 -


저희 담임선생님이 절개수술로 잠시 학교를 쉬셨습니다.
[ 자세한 병명은 모름 ]

1주일 정도가 지나고 선생님이 돌아오셨고
선생님은 저희에게 대학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다가 선생님이
자신이 병원에서 겪은 소름돋는 일을 말씀해주신다고하더군요.

날씨도 꿀꿀하고 어둑어둑 했는데 안성마춤이였죠.

선생님의 말씀은 정말 말 그대로 소름돋았습니다.

" 내가 절개 수술을 받고 링거를 꽂아서 샤워를 못했거든.
3일정도 샤워를 못했는데 온몸이 근질거리더라고
못씻은지 4일째 되던 오전 1시 간호사들이 와서 피검사를하고
링거 바늘을 빼서 가져갔어. 난 어차피 이 손에만 물 안적시면 되니까
하는 마음에 서둘러 옷을 챙기고 병실을 나갔어.
병실 바로 옆에 간호사 테이블이 있고 그 옆에 샤워실이 있거든.
근대 오전 1시라서 물소리때문에 다른사람한태 피해가 갈까봐
누가 병실을 쓰나 하고 방문앞에 붙어있는 명단을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고.
항상 사람이 넘치는 병원인데 아무도 없어서 이상하기도 했지만 
이때다 싶어서 언른 샤워를 했지.
다 씻고 이제 막 나갈 쯤에 갑자기 뒤에서 누가 쳐다보는 기분이 들더라고
너무 섬뜩해서 언른 마무리하고 병실로 들어가서 잠에 들었어.
다음날 일어나서 같은 병실을 쓰던 할머니분들께 샤워를 해서 너무 개운하다고 하니까
할머니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하시더라고. 뭔 일인지 물어보니까 할머니들이 이러시더라고 "

















할머니

" 대단허이.. 000 병실에서 사람한명이 죽었다지뭐여.
다른사람들이 다 무섭다고 전부다 이쪽병실로 넘어왔는데
거기서 혼자 샤워를 했으니 정말 대단허이 "





[ 선생님한태 들은 소름끼치는 실화 - 끝 ]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890 실화 [실화] 여러가지 겪은 귀신 이야기들.2 화성인잼 1474 2
7889 실화 교통사고 전용특실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260 1
7888 실화 {등골오싹 이야기#,8}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743 1
7887 실화 미국 고등학교때 생긴 일(실화)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204 1
7886 실화 선생님, 야자 때의 추억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319 1
7885 실화 슬픈 목소리2 title: 투츠키71일12깡 692 1
7884 2CH 한여름밤의 이야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695 1
7883 미스테리 미스터리 사건!늑대가 얼어 죽었다2 영쨩 1192 1
7882 실화 어제 있었던 일[실화]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303 1
7881 전설/설화 산꾼들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12 백상아리예술대상 1049 2
7880 실화 제 지인 얘기입니다 -4-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3432 1
7879 실화 탄약고 초소2 도비는자유에오 482 1
7878 실화 이름이 불리면 안 되는 이유2 6시내고양이 158 1
7877 실화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겪었던 실화입니다.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846 1
7876 혐오 사진작가가 추억의 사진을 끔찍하게 만들어놨어2 금강촹퐈 1705 0
7875 기묘한 옛날 대포 그거 뭐 그렇게 세겠어? 과장이겠지 jpg2 미디어마스터 1289 4
7874 실화 [실화]노래방 알바하면서 있었던 짧은 이야기...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76 1
7873 실화 군대에서 귀신본썰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748 1
7872 실화 정말루 귀신터?도깨비집? 이런 거 있긴 한가봐...2 클라우드9 5085 3
7871 2CH [2ch] 옆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27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