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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경험담 (100프로실화)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2015.01.04 13:29조회 수 747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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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방에서 컴퓨터로 글쓰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이야기할 주 배경은 바로 내 방이야..


언제부터였더라..


그래 처음시작은 중학교 2학년이야 


처음엔 가위가 눌렸는데 소리나 귀신따위는 보이지 않더라고 그냥 몸만 못움직였었고


잠은 쏟아졌고 힘들게 침대에서 굴러내려와 부엌에가서 물을마시고 다시 잤던거 같아


그와 똑같이 3일동안 연속으로 눌렸어.


이건 보이지않으니깐 뭐 무서울건 없었고 , 그냥 자면되지 왜 일어나? 라고생각할수도있겠는데


가위눌리면 먼저드는생각이 이대로 잠들면 죽을수도 있겠다 진짜 이런생각이들어


다른사람은 가위눌리면 어떻게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었거든.


그일이 있고나서 본격적으로 시작된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1학년때 까지 매일은 아니지만 간간히 이상한 일이 많았어


어느날 내가 막 침대에서 잠이들려하는데 이상한 숨소리가 나는거야. 


정확히 여자의 숨소리였어, ♥♥에서 나오는 뭐 막 졸리 에로틱말고 뭔가 힘겨워 하는듯한게 들리는거야


나는 잘때 울집 강아지를 안고자는데 개가 코를골아 -_- 그래서 개가 코를 고는가보다 하고자는데


♥♥... 아무리들어도 우리집♥♥♥가 아니야 .. 내방 불끄면 컴퓨터 놓는책상 그 아래가 아예 안보여 그아래 또 책꽂이가 있는거라


초딩 두명이 앉을수있는 공간정도되거든


근데 거기서 소리가 나오는거야..


좀 무섭더라고 근데 나는 그때까지는 좀 둔했어, 내가 담력도쌘편이라 왠만한 영적현상에대해서는 놀라지 않거든,


근데 중요한건 뭐냐하면 희미했던 숨소리가 하루가 지날때마다 더욱더 또렷히 들리고 오래 들려왔다는거야 


아 ♥♥ 나지금 글쓰면서 얼굴에 경련일어나..


그일이 잇고난다음 내친구중에 어머니가 무속인을 하는 친구가있어


무속인의 아들한테는 귀신이 많이 붙을라한대나바 그래서 집안에 법당? 같은것도 따로 만들어놓는데 엄마가 걔를 그방에 절대 못들어가게한데


거기 호기심에라도 들어가도 절대용서안한다고 그랬데 그래서 귀신 붙지말라고 걔네 어머니가 하트모양목걸이를 만들어서 


하트모양 목걸이안에 부적을 써 접어 넣어주셨나봐 근데 임마가 몸에 걸리적거리는걸 싫어해서 목걸이하고있어도 틈만나면 목걸이 벗어서


만지고 아무데나 놓고 그러거든,


이일은 정확히 기억하는데 고등학교1학년때 내가 유학을 다니고있어서 잠깐 한국에 나왔을때였어 여름방학이였지,


친구가 담배한보루를 선물로 줫어 그래서 난 그걸 침대 아래 좀 깊숙히 넣어놨지 가족이 보면 안되니깐


글고 나는 친구랑 같이자니깐 침대에 배개하나를 더 놔두고있었고 친구는 그사이 담배를 꺼내려 엎드려서 있었지


근데 갑자기 얘가 황급히 일어나더니 욕하면서 침대에서 도망가는거야 나랑 친구와 한 대화는 다음과 같아


"아♥♥, 진짜 니방 ♥같애 진짜 ♥♥!"


난존나웃겻지 생각 해봐 


갑자기 애가 담배꺼내다가 기겁하면서 도망가면 춉내 우끼잖아


그래서난 개쪼개면서 말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야 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지마봐 아나..."



"ㅋㅋㅋ 왜그러는데"




"ㅇㅇ야, 내가 설명해줄께 들어봐 우리엄마가 준 목걸이 알지?"


"응알지"


"거기에 부적있는것도"


"어"


"근데 나 그거 잃어버렸어 오늘,"


"근데?"


"내가 담배꺼내려고 담배 놓여져있는거 꺼내려고 엎드려서 손으로 잡으려는데 "


"니침대 구석 어두운 부분에서 새하얀 손하나가 튀어나와서 내손 잡으려고 하더라.."


"그래서 존나 빨리 뺀거야 알겠냐?"


"허...♥♥..진짜야?"



"니가 나 거짓말인지 아닌지 표정보면알잖아.."


난 그냥 대수롭지않게생각했지 내가 겪은것도 아니니까 근데 이놈의 어머니가 무속인이시라 신기하기도 하더라고 얘한테


목걸이 잃어버리자마자 그런현상이 나타나니깐.. 그리고그날 난자다가 너무 좁아서 친구냅두고 거실에서 자는데


친구가 밤에 나깨워서 다시 내방으로 데리고가는거야 


난잠자다가 짜증내면서말했지.


"아왜 ♥♥이야또 ㅡㅡ"


"야! ♥♥ 나혼자두지 말라고 ♥♥ ㅠㅠ"


알고보니 가위가 눌렸데네.. 귀에서 이상한여자가 깔깔거렸다고..


좀길게쓴거 같은데 반응좋으면 나눠서 또쓸게


겪은일이 좀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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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있엇던 어렸을적 상상하기 싫은 실화.(내용김..) (by 성인메뉴관리자) 이상한 주소 (by 햄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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