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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무당의 관한 실화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2015.01.04 13:30조회 수 2057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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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 신령을 섬겨 길흉(吉凶)을 점치고 굿을 주관하는 사람. 무녀(巫女)·무자(巫子)를 통틀어 이른다. 




99%실화입니다 (친구실화가아니고 제 실화)

왜 100%가 아닌지는 이야기를 마친 다음에 설명드리겠습니다


때는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니 2006년도쯤됬나요

A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B라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C라는 다른반 여자아이도 있었습니다 (C와 D는 쌍둥이)

D라는 다른반 여자아이도 있었습니다

시험기간 이었는데

저와 A와 B는 학원을 안다녀서 학교에서 야자를 했었는데요

거의 반에 저렇게만 남아서

하루는 A가 야자 끝나고 10시에 다같이 집으로 가는 중이였어요

그날 A친구가 자기 집에가서 맥주사서 이야기 하자고 하길래 (시험기간인데 ㅋㅋㅋㅋ)

저와 B는 따라가서 

뭐 호감가는 여자애 말하고

자기 지금까지 연애사 말하고 ㅋㅋㅋㅋ

인생 , 자기의 철학 등등 말하다가 ㅋㅋㅋ

한 자정이 다됬는데도

A부모님이 안오시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그 A가 자기 어머니가 무당..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와 B는 너무 놀랐죠

흔히 보는 분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야기는 급 A의 어머니를 주제로 삼기 시작했고

A의 어머니가 무당이시기 때문에

저와 B는 미신은 절대 믿지 않았지만 ,

대놓고 "그런게 어디있냐"라고 할수 없기 때문에

미신을 어느정도 믿는 척하며 .

정말 심령을 볼수 있는거냐 .

귀신은 있냐 . 등등 이런얘기를 하는데

A가 갑자기 이불을 뒤집어 쓰더니

"너무 춥다 .. 오늘도 춥다"

이러는 겁니다 

너무 더워서 맥주 먹고있는데 ..

그래서 저와 B가 왜 그러냐고 지금 덥지 않냐고 하니까

A가

"그 일이 있고난 후부터 갑자기 온몸이 추울때가 있다'

라고 하는겁니다

저와 B는 그일이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A가 설명한 "그 일"이란 .

A의 입장에서 쓰겠습니다




A : 나는 어머님이 무당이시기 때문에 조금이지만 . '징조'를 볼수있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관찰하는 버릇이 생겨서

속을 알수 없다라는 이미지가 박혔는데

그건 내가 무당아들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거고

내가 반에 앉아서 애들을 보고 있었는데

5반에 C라는 여자애를 보는순간

흐릿하지만 C라는 여자애한테 검은그림자가 붙어있는걸 봤어

검은 그림자는 안좋은 일을 암시하는거야



이 대답을 들은 저와 B는 

"에이 너가 잘못본거 겠지 ." "거짓말'

이라며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후로 또 같이 야자를 몇일정도 했을까요

A가 이야기를 꺼냅니다

"C의 그림자가 오늘은 보이지 않았어"

"그게 무슨말이야" "어제까지만해도 보였다며"

"오늘부터 쭉 안보인다면 ... 검은그림자가 가족한테 옮겨갔단거야.."

"야 C랑 D 쌍둥이라며 ? D를 보러가면 되겠네 "

그래서 셋은 D반에 갔고

A는 D를 봤지만 검은 그림자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에이 뭐야 아무것도 아니였네" "공부나 하자"

A:"....그럴리가 없는데"

그날이후 셋은 같이 공부만했고 

저와 B도 미신을 믿을만한게 못돼 ! 라고 생각했지만 .........







1주일 정도 지난 후 어느날 ...





....









저와 A B는 ..













C , D의 아버님 장례식에 가게됩니다 .................





-
사인은 교통사고로 기억하구요

사인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1%뺏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와D랑 관련된분이 계시다면 .

아픈 일 생각나시게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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