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의문의 남자

드리머2015.01.06 14:28조회 수 2194추천 수 1댓글 0

  • 10
    • 글자 크기



이 이야기는 예전에 서프라이즈에 나왔더군요

자료는 모 사이트에서 본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1976년 미국에서

미국의 한 놀이공원의 유령의집이 인기가 많았는데

그떄 당시 드라마였던 100만불의 사나이를 촬용 하고 있엇습니다.

한창 촬영을 하는데 유령의집에 있던 밀랍인형의 팔 하나가 뚝 하고 떨어진것입니다.



뭐 밀랍이니까 떨어질수도 있죠, 대수롭게 생각 하지 않은 감독은 스텝에게 그걸 치우라고 했고

스텝은 그 팔을 집어들자마자 비명을 지르고 그걸 던져버립니다.


왜그럴 까요 그 스텝은 던지고 나서 이렇게 말합니다


"뭐야 이거! 이거 진짜 사람 팔이잖아!"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지만 놀랍게도 그 유령의 집에 전시가 되었던 밀랍인형 하나는

밀랍이 아니라 진짜 사람의 시체엿던것입니다.



경찰은 바로 이 의문의 남자의 시체를 조사하고 신원파악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이 시체가 범죄 박물관에서 왔다는것과 이 시체는 바로 엘머 맥커디 라는것이 밝혀집니다.


엘머 맥커디는 누구이며 왜 그의 시체는 묻혀있지 않고 이렇게 유령의집 따위에 밀랍인형으로 전지가 되었을까요



엘머 맥커디는 1900년대에 악명이 높았던 은행강도엿습니다.

그는 총과 폭약등으로 굉장히 잔인한 범죄를 주로 일삼았고 이자에게 걸린 현상금도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은행을 개속 털다가 보안관의 추격전을 벌이게되고 보안관의 총에 맞고 죽게됩니다.





그의 시체는 장의사에게 보내지고

법에 따라 죽은 사람의 방부처리를 위해 유가족이 올떄까지 장의사가 보관해야했는데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유가족은 나타나지 않았고 시신은 애물단지가 되어버리죠


이 애물단지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장의사는

그당시 최고의 악명을 높였던 맥커디를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는것을 알고는

돈을 받고 그의 시체를 볼수 있게 합니다.


얼마후 장의사에게 패터슨 형제가 찾아오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맥커디의 유족이라고 주장하고 그의 시체를 가져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기꾼이었고

맥커디의 인기가 높아지고 가족이 없다는것을 안 그들은 유족이라고 속인후에 시체를 뺴돌려서

자신들이 운영하는 놀이공원에 전시해버린것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무리 방부처리를 했다고 한들

시체라는것은 시간이 지나면 개속해서 썩게됩니다. 나중에는 맥커디의 모습은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미라가 되어버렸고 고심끝에 사기꾼 형제는 시체를 범죄 박물관에 팔아넘기게 됩니다.

그렇게 맥커디의 시체는 미국 전역에 팔려지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의 시신은 밀랍인형으로써 팔리게 되죠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의문의 남자 엘머 맥커디


그 이후 맥커디의 시체는 놀이공원 유령의 집에 전시되어 있고

그의 시체는 우연히 드라마 촬영을 하던 팀에 의해 발견이 되고


그가 죽은지 66년만에 땅에 묻히게 됬죠


서프라이즈한 일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이걸보면 또 인과응보라는 생각도 드네요


서프라이즈에도 나왔다고 하니 영상을 찾아보시면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처:http://blog.naver.com/sdw0430/220215441477


드리머 (비회원)
  • 10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908 2CH 눈동자 클라우드9 492 0
9907 2CH 진동 클라우드9 486 0
9906 사건/사고 엽기 연쇄살인 백상아리예술대상 1022 0
9905 2CH 작은 석회동굴1 클라우드9 665 0
9904 실화 들었던 얘기 중 제일 무서웠던 썰 (영화관)2 title: 메딕오디 1424 2
9903 사건/사고 에베레스트 올랐다가…사람에 치여 2명 사망1 posmal 644 2
9902 사건/사고 80년대 한국의 쓰나미 사건 나루토보루토 620 0
9901 기타 방사능에 노출된 작업자들은 어떻게 되나....jpg1 어깨통증 1943 1
9900 사건/사고 미국 역대 최악의 식인연쇄살인범??? leesfit 1185 1
9899 실화 귀신이 정말로 있을 수도 있다고 믿게끔 한 영매 친구 이야기(스압)1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769 1
9898 실화 집가는길..대리기사 인가? 아닌가? (실화)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126 2
9897 실화 실제 경험했던 짧은 이야기 몇개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904 1
9896 실화 엄청나게 무서웠던 엘레베이터..1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730 1
9895 실화 어릴적 일어났던 일입니다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630 1
9894 실화 영종도 폐가에서 겪은 일입니다.1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017 2
9893 실화 2년전 내가 시달린 귀신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697 1
9892 실화 내방에 살고있는 귀신1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531 2
9891 실화 ‘시마다’의 이야기4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956 3
9890 실화 유모차 괴담1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843 2
9889 실화 귀신을 보아온 여자2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 766 2
첨부 (10)
eCBD2Ea.jpg
144.3KB / Download 8
7QvqJ7w.jpg
41.9KB / Download 11
rPdkjFo.jpg
95.2KB / Download 11
stpnjYh.jpg
61.6KB / Download 9
jabgFhr.jpg
51.2KB / Download 8
tP5RZjh.jpg
44.3KB / Download 9
ByQckpz.jpg
55.1KB / Download 10
jLThyxA.jpg
88.8KB / Download 12
mN9pjTA.jpg
51.4KB / Download 6
DeAzmQL.jpg
80.7KB / Download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