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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미스테리] 귀신섬 포베글리아섬

미숫테리2015.01.07 17:15조회 수 154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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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온이입니다. 날씨가 너무 춥네요 ㅠㅠ 이웃분들 감기 조심들 하세요~!!

 

오늘은 귀신섬이라고 불리우는 포베글리아섬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포베글리아섬은 일반 여행객의 출입이 금지된 저주받은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세기부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고 1937년 베네치아가 제노바 함대로 부터 

 

공격을 받게 되자 베네치아 정부는 이섬에 영구적인 요새를 건설하였습니다.

 

1347년 유럽에서는 흑사병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흑사병이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병입니다. 

 

이때 당시 베네치아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 도시에 악취가 진동을 했다고도 하네요..ㅠㅠ

 



 

 

계속 병이 퍼지자 포베글리아 섬에 감염자들을 격리 시켰고 감염자들의 시신은 섬에 파인 큰 구덩이 속에 

 

던져진 채 불태워졌고 신체에 조금이라도 흑사병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불구덩이속에 던져져서 16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불태워졌습니다.

 

시신이 탄 재가 섬 전체를 뒤덮었고...

 

그 이후 이 섬에는 귀신들을 봤다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섬사람들은 흑사병으로 죽은 사람들이 

 

귀신이 돼서 나타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1922년 이섬에 들어서게 된 한 정신병원

 

이병원에서 환자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섬 사람들은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이유가 귀신때문이라 생각했지만 환자들이 죽은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당시 정신병원 원장은 환자들이 정신병을 앓는 이유를 찾겠다며 환자들의 뇌수술을 감행했습니다.

 

생체실험을 당하던 환자들은 수술도중 혹은 수술 후에 사망을 했던 것 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신병원 원장이 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고 자살로 추정을 했지만 

 

간호사의 증언은 하얀안개가 나타나 그를 둘러싼 뒤 그의 목을 졸라 죽였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 일로인해 섬 사람들은 하나 둘씩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이 섬에 귀신이 살고 있지 않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당시 섬에 토양층에 최상층은 흑사병은 죽은 시체가 타고 남은 재로 덮여 있었으며 미풍에도 날아가고 호흡할 때

 

폐에 쌓일 정도의 고운 먼지 같은 재들이 인체에 해를 끼쳤을 거라고 하였고 

 

간호사가 목격했다는 하얀 안개는 먼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다 떠나고 정신병원이 폐쇄된 지 몇년 후 이탈리아의 한 가족이 이 섬을 구입하고 싶다고 정부에 요청을 했습니다.

 

이 섬을 구입하고 섬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가족의 딸이 크게 다쳐 얼굴을 20바늘이나 꿰매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때 딸의 증언은 자신이 다치게 된 이유는 썩은 귀신들이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친 이유가 귀신들이 공격했기 때문일까요....

 

포베글리아 섬에 정말 귀신이 살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죽은 곳이라서 귀신이 떠돈다는 소문만 무성한 것인지....

 

과연 진실은 무엇 일까요???

 

 


출처:http://blog.naver.com/kdhworld12/220201774994


미숫테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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