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겪은 얘기지만 전달의 편의성을 위해
1인칭 시점에서 쓰겠습니다
엄마랑 여행 도중에 호텔 방에 묵게 되었음
퀸사이즈 침대가 2개 있었는데
엄마가 안쪽 침대를, 내가 창가쪽 침대 하나를 차지했음
호텔이 다운타운에 있다보니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이 안올법도 한데
엄마는 씻고 바로 잠드심
나는 휴대폰 갖고 놀고있었는데
밖에서 취객들이 소리지르는 소리에 분노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음
그런데 엄마가 악몽을 꾸시는지 '으...으..' 이런 소리를 냄
깨워줘야겠다 생각하는 찰나에
엄마가 "하지마!!" 라고 하심
분명 엄마는 눈을 감고 있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코골며 자고 있었는데....
난 의아해하며
"엄마 악몽꿔?"
이랬더니 엄마는 또 나에게 "하지마!" 라며 짜증을 냈음
"뭘 하지마??"
황당해하며 물었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더 황당했음
"너 말고. 내 얼굴에 침뱉는 새끼"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3564 | 실화 | 군대 이야기 1, 22 |  패널부처핸접 | 980 | 3 |
| 3563 | 실화 | 엘리베이터2 |  오바쟁이 | 764 | 1 |
| 3562 | 실화 | 어린시절 들었던 이야기 2편2 |  라면먹고갈래? | 811 | 1 |
| 3561 | 실화 | 지인 이야기12 |  김스포츠 | 1214 | 2 |
| 3560 | 실화 | 할아버지 .2 | 말찬휘 | 904 | 1 |
| 3559 | 실화 | 제주도 감귤 밭2 | 오바쟁이 | 3693 | 1 |
| 3558 | 실화 | [nate판 펌]목회자의 자녀72 | 오바쟁이 | 951 | 2 |
| 3557 | 실화 | [공포괴담] 간호사로 일하며 겪은 것 중 최악이었던 경험2 |  안동참품생고기 | 1784 | 1 |
| 3556 | 실화 | 장나라씨 이야기2 | Double | 816 | 2 |
| 3555 | 실화 | 살면서 귀신몇번이나 보셧어여2 |  강남이강남콩 | 1045 | 2 |
| 3554 | 실화 | (실화)의심스러운 그 사람2 | 라면먹고갈래? | 1017 | 1 |
| 3553 | 실화 |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저2 | 나루통뼈 | 472 | 1 |
| 3552 | 실화 | 어릴때 직접 겪엇던 일입니다.2 | 쥬시쿨피스 | 1090 | 1 |
| 3551 | 실화 | 군대괴담 저의 실화입니다 (그림판 有)2 | 백상아리예술대상 | 685 | 3 |
| 3550 | 실화 | 평택에서 있던일2 | 여고생 | 1485 | 2 |
| 3549 | 실화 | 목꺾인채로 걸어다니는 아저씨2 |  햄찌녀 | 2358 | 1 |
| 3548 | 실화 | 울릉도의 추억2 |  뒤돌아보지마 | 1239 | 2 |
| 3547 | 실화 | 비 오는 날의 흉가2 |  아이돌공작 | 1391 | 1 |
| 3546 | 실화 | 제가 근무했던 부대에서 전해내려오는 괴담2 | 오바쟁이 | 475 | 1 |
| 실화 | (실화) 너 말고2 | 라면먹고갈래? | 981 | 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