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실화) 너 말고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5.01.08 13:32조회 수 982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친구가 겪은 얘기지만 전달의 편의성을 위해 


1인칭 시점에서 쓰겠습니다





엄마랑 여행 도중에 호텔 방에 묵게 되었음

퀸사이즈 침대가 2개 있었는데

엄마가 안쪽 침대를, 내가 창가쪽 침대 하나를 차지했음



호텔이 다운타운에 있다보니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이 안올법도 한데

엄마는 씻고 바로 잠드심

나는 휴대폰 갖고 놀고있었는데

밖에서 취객들이 소리지르는 소리에 분노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음



그런데 엄마가 악몽을 꾸시는지 '으...으..' 이런 소리를 냄

깨워줘야겠다 생각하는 찰나에

엄마가  "하지마!!" 라고 하심



분명 엄마는 눈을 감고 있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코골며 자고 있었는데....

난 의아해하며 

"엄마 악몽꿔?"

이랬더니 엄마는 또 나에게 "하지마!" 라며 짜증을 냈음



"뭘 하지마??" 



황당해하며 물었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더 황당했음



"너 말고. 내 얼굴에 침뱉는 새끼"



...............?!?!?!?!?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492 실화 오빠의 여친은 25살 아기입니다8 Lkkkll 3241 2
1491 실화 대학가에서 유독 사고 많은 원룸있지 않아?4 title: 하트햄찌녀 2228 2
1490 실화 돌아온 오예스의 무서운이야기 실화 -1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211 2
1489 실화 우리 엄마가 겪은 범 목격담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3402 2
1488 실화 귀신가는 통로 보고 생각난 썰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954 2
1487 실화 자취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770 2
1486 실화 카메라에 찍힌 이상한 물체 [사진주의]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633 2
1485 실화 동창이 겪었던 기묘한 이야기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77 2
1484 실화 돌아온 오예스의 무서운이야기 실화 -2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903 2
1483 실화 눈팅만 하다가 저도 많은 경험담 중에 하나 끄적여봅니다. "귀접"입니다...5 수빠돕 4583 2
1482 실화 [실화] 며느리와 참기름.txt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673 2
1481 실화 우리동네 구식 목욕탕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569 2
1480 실화 반나절 산의 그것 title: 팝콘팽귄이리듐 829 2
1479 실화 피난길 이야기)실화 8탄 - 피난길1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492 2
1478 실화 대학선배가 해준 이야기...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70 2
1477 실화 미국 괴담 - 미국의 망우리 Savannah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45 2
1476 실화 초인종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938 2
1475 실화 자식의 치료를 거부한 부모 (마음아픔/빡침주의)3 title: 하트햄찌녀 8590 2
1474 실화 15년만에 열린 동창회8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481 2
1473 실화 귀신에 시달린 야구 선수들/쌍방울 레이더스2 엘프랑 4487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