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겪은 얘기지만 전달의 편의성을 위해
1인칭 시점에서 쓰겠습니다
엄마랑 여행 도중에 호텔 방에 묵게 되었음
퀸사이즈 침대가 2개 있었는데
엄마가 안쪽 침대를, 내가 창가쪽 침대 하나를 차지했음
호텔이 다운타운에 있다보니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이 안올법도 한데
엄마는 씻고 바로 잠드심
나는 휴대폰 갖고 놀고있었는데
밖에서 취객들이 소리지르는 소리에 분노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음
그런데 엄마가 악몽을 꾸시는지 '으...으..' 이런 소리를 냄
깨워줘야겠다 생각하는 찰나에
엄마가 "하지마!!" 라고 하심
분명 엄마는 눈을 감고 있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코골며 자고 있었는데....
난 의아해하며
"엄마 악몽꿔?"
이랬더니 엄마는 또 나에게 "하지마!" 라며 짜증을 냈음
"뭘 하지마??"
황당해하며 물었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더 황당했음
"너 말고. 내 얼굴에 침뱉는 새끼"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1424 | 실화 | 한국의 폐가들.jpg3 |  냠냠냠냠 | 11614 | 1 |
| 1423 | 실화 | 아버지 친구분 실화23 |  패널부처핸접 | 1587 | 1 |
| 1422 | 실화 | 내가 겪은 귀신이야기 -121 |  태조샷건 | 868 | 1 |
| 1421 | 실화 | [경험담] 출장중 기이한 목소리1 | 패널부처핸접 | 826 | 1 |
| 1420 | 실화 | 외사촌 누나가 겪은 이야기...3 |  오바쟁이 | 1544 | 1 |
| 1419 | 실화 | 아르바이트하면서 소름 돋은 이야기 |  엉덩일흔드록봐 | 1311 | 1 |
| 실화 | (실화) 너 말고2 |  라면먹고갈래? | 981 | 1 | |
| 1417 | 실화 | 빨간볼펜.2 | 말찬휘 | 756 | 1 |
| 1416 | 실화 | 상주 할머니 이야기 외전 - 5 (上) | 날아오르라주작이여 | 1070 | 1 |
| 1415 | 실화 | 나의 이야기.......(검도관 단편)1 | 오바쟁이 | 1107 | 1 |
| 1414 | 실화 | 심야승객3 | 오바쟁이 | 1273 | 1 |
| 1413 | 실화 | [실화 괴담] 산으로 가는 군인2 | 라면먹고갈래? | 672 | 1 |
| 1412 | 실화 | 조금은 특별한 남자 귀신만 경험(?)하는 나.2탄-무속인1 |  강남이강남콩 | 1372 | 1 |
| 1411 | 실화 | 주기도문2 | 아이돌공작 | 1269 | 1 |
| 1410 | 실화 | 선생님의 별장 | 엉덩일흔드록봐 | 599 | 1 |
| 1409 | 실화 | [실화] 직접겪은 실화1 |  핸썸걸 | 896 | 1 |
| 1408 | 실화 | 자살시도 후에 겪은 기묘한 현상1 | 익명_0e2a47 | 2922 | 1 |
| 1407 | 실화 | 파묘 공포영화 아냐? 안 무섭던데2 | Guess레기 | 292 | 1 |
| 1406 | 실화 | 나도 내 실제 경험담..닭살조심3 | 아이돌공작 | 1595 | 1 |
| 1405 | 실화 | 제 친구의 남자친구가 겪은 실화입니다.3 | 패널부처핸접 | 2751 | 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