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겪은 얘기지만 전달의 편의성을 위해
1인칭 시점에서 쓰겠습니다
엄마랑 여행 도중에 호텔 방에 묵게 되었음
퀸사이즈 침대가 2개 있었는데
엄마가 안쪽 침대를, 내가 창가쪽 침대 하나를 차지했음
호텔이 다운타운에 있다보니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이 안올법도 한데
엄마는 씻고 바로 잠드심
나는 휴대폰 갖고 놀고있었는데
밖에서 취객들이 소리지르는 소리에 분노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음
그런데 엄마가 악몽을 꾸시는지 '으...으..' 이런 소리를 냄
깨워줘야겠다 생각하는 찰나에
엄마가 "하지마!!" 라고 하심
분명 엄마는 눈을 감고 있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코골며 자고 있었는데....
난 의아해하며
"엄마 악몽꿔?"
이랬더니 엄마는 또 나에게 "하지마!" 라며 짜증을 냈음
"뭘 하지마??"
황당해하며 물었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더 황당했음
"너 말고. 내 얼굴에 침뱉는 새끼"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8284 | 실화 | 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11탄10 |  오바쟁이 | 5572 | 4 |
| 8283 | 실화 | 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15탄10 | 오바쟁이 | 5599 | 4 |
| 8282 | 실화 | 블랙박스에 찍힌것10 | 매니아 | 3114 | 5 |
| 8281 | 실화 | 어릴 때 겪었던 이야기 110 | Kamue | 1487 | 3 |
| 8280 | 실화 |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직,간접 경험담 이야기. 110 |  님이좋도 | 5443 | 8 |
| 8279 | 실화 |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직,간접 경험담 이야기. 210 | 님이좋도 | 5227 | 8 |
| 8278 | 실화 | 실제 겪은 중국 출장중 소름돋는 실화9 | 오레오 | 4089 | 3 |
| 8277 | 실화 | 춘천 이모 69 | 오바쟁이 | 6084 | 6 |
| 8276 | 실화 | 사설구급차 일을 했던 남자9 |  햄찌녀 | 9364 | 4 |
| 8275 | 실화 | 교통사고 (영안)9 |  티끌모아티끌 | 1024 | 3 |
| 8274 | 실화 | 신기 있는 친구이야기(초등학교때 이야기)9 | 까치독사 | 5278 | 6 |
| 8273 | 실화 | 화담 서경덕과 구미호9 |  뉴뉴뉴 | 2286 | 6 |
| 8272 | 실화 | 내 후손은 내가 지킨다.9 | 오바쟁이 | 3608 | 3 |
| 8271 | 실화 | 어린 시절 이모들과의 캠핑 19 | 오바쟁이 | 3880 | 2 |
| 8270 | 실화 | 고속도로 졸음 쉼터9 |  패널부처핸접 | 3105 | 2 |
| 8269 | 실화 | 선배님의 경험담9 |  제임스오디 | 881 | 1 |
| 8268 | 실화 | 골목에서 있었던 일9 | 제임스오디 | 1189 | 3 |
| 8267 | 실화 | 태국의 화장(火葬)9 | 햄찌녀 | 11800 | 2 |
| 8266 | 실화 |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직,간접 경험담 이야기. 59 | 님이좋도 | 1880 | 5 |
| 8265 | 실화 | 내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 귀신보는내친구 2탄9 | 오바쟁이 | 10783 | 4 |
라면먹고갈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