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겪은 얘기지만 전달의 편의성을 위해
1인칭 시점에서 쓰겠습니다
엄마랑 여행 도중에 호텔 방에 묵게 되었음
퀸사이즈 침대가 2개 있었는데
엄마가 안쪽 침대를, 내가 창가쪽 침대 하나를 차지했음
호텔이 다운타운에 있다보니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이 안올법도 한데
엄마는 씻고 바로 잠드심
나는 휴대폰 갖고 놀고있었는데
밖에서 취객들이 소리지르는 소리에 분노를 차곡차곡 쌓고 있었음
그런데 엄마가 악몽을 꾸시는지 '으...으..' 이런 소리를 냄
깨워줘야겠다 생각하는 찰나에
엄마가 "하지마!!" 라고 하심
분명 엄마는 눈을 감고 있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코골며 자고 있었는데....
난 의아해하며
"엄마 악몽꿔?"
이랬더니 엄마는 또 나에게 "하지마!" 라며 짜증을 냈음
"뭘 하지마??"
황당해하며 물었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더 황당했음
"너 말고. 내 얼굴에 침뱉는 새끼"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3951 | 실화 | 누구지..?2 |  강남이강남콩 | 838 | 1 |
| 3950 | 실화 | 컨테이너2 | 강남이강남콩 | 1274 | 1 |
| 3949 | 실화 | 15년 전, 그 일 이야기3 | 강남이강남콩 | 888 | 1 |
| 3948 | 실화 | 3년간 있었던.. 공포의 저택2 | 강남이강남콩 | 971 | 1 |
| 3947 | 전설/설화 | 바닷속으로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 | 미숫퉤리 | 1432 | 1 |
| 3946 | 실화 | [펌] [내 실화] 방금 전 2살짜리 딸과의 대화 ;;;;;;;3 |  ILOVEMUSIC | 1336 | 1 |
| 3945 | 실화 |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2 | ILOVEMUSIC | 1120 | 1 |
| 3944 | 실화 | 친구에게 들은 실화3 | ILOVEMUSIC | 949 | 1 |
| 3943 | 실화 | 누나에게 들은 누나 친구 새엄마이야기3 | ILOVEMUSIC | 1881 | 1 |
| 3942 | 실화 | 저희 옆집 아줌마에게 일어난 실화에요3 | ILOVEMUSIC | 1851 | 1 |
| 3941 | 실화 | 집보러 온다던 아저씨가 공포2 | ILOVEMUSIC | 1429 | 1 |
| 3940 | 실화 | 공동샤워실2 | ILOVEMUSIC | 905 | 1 |
| 3939 | 실화 | 삼풍 백화점2 | ILOVEMUSIC | 1067 | 1 |
| 3938 | 실화 | 실화괴담 - 언니 잘 둔(?) 이야기2 | ILOVEMUSIC | 1085 | 1 |
| 3937 | 미스테리 | 역대 세계 미스터리로 꼽히는 지옥개 사건. 1 | 피돌이 | 2814 | 1 |
| 3936 | 실화 | 실화괴담 - 자취2 |  라면먹고갈래? | 935 | 1 |
| 3935 | 실화 | 실화 괴담 - 집보러 갔던 날3 | 라면먹고갈래? | 1303 | 1 |
| 3934 | 실화 | (실화/무서운사진X) 소름돋는 꿈3 | 라면먹고갈래? | 1089 | 1 |
| 3933 | 실화 | [실화,혐]벗어날수 없는 가위1 | 라면먹고갈래? | 803 | 1 |
| 3932 | 실화 | 15년 전, 그 일 이야기(실화)2 | 라면먹고갈래? | 969 | 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