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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실존한 흑마법사 <알리스터 크로울리>

미숫퉤리2015.01.08 20:22조회 수 226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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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 디그레이맨의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절대아니구요;;

 

본명 알렉산더 크로울리, 1875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대학 진학후 알렉산더를 알리스타라고 바꾸게 되는데

 이는 그리스어로 복수의신을 뜻한다.

 

대학생활중 고서적을 보면서 마법에대해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이로인해 청소년 탈선의 길(?)를 걷고 마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생각으로

 

브람스토커 ( 드랴큘라의 저자) 와 같은 작가들도 가입하고있는

<황금의 여명화> 라는 단체에 가입하게 된다.

 

그곳은 프리메이슨같은 성격의 단체이다.

 

그후 평범한 생활을 즐기기 위해 로즈라는 여성과 결혼은 하고

이집트로 신혼여행을 간다.

 

그는 이집트의 호루스신에게 계시를 받았다는데

내용은 이러하다..

 

" 2000년 마다 인간을 다스리는 신이 다르다.

 

예수 탄생이전의 2000년은 이시스 여신이,

 

그다음 2000년은 죽음의신 오시리스, 그다음은 전쟁의 신 호루스의 시대가 온다..

 

이시스의 시대는 모계사회, 오시리스의 사회는 시체 (예수를 뜻함) 를 숭배하는

 

부계사회, 호루스의 시대는 왕좌에 앉은 어린이, 즉 독재자의 시대이다.

세계 곳곳에 등장하는 독재자가 바로 이것이다...

 

이와 같이 이야기하며

 

알리스타 크로울리가 출판한 책이 죽음의 서라고 불리우는

 

<리베르 레기스> 이다.

 

이 책은 한번 출판될때마다 큰 이변이 일어났는데

 

- 1912년 첫번째 출판; 세계1차대전의 서막인 발칸전쟁 발발

 

-1913년 두번째 출판; 세게 1차대전 발발

 

-1930년 세번째 출판; 만주사변 발발. 일본은 중일전쟁과 진주만 기습을 준비.

 

-1938년 12월 22일...마지막 출판. 그후 9개월 뒤 세계 2차대전 발발.

 

크로울리는 이 9개월 을 잉태의 기간이라고 하였다.

그는 텔레마 사원을 짓고 사상을 전파했는데

면도칼 자해, 고양이 제물로 바치기등 끔찍한 짓을 많이 하였다.

그런 이유로 악마를 숭배한다고 낙인이 찍혔다.

 

그후 자신을 흑마법사라고 표현한 미술가 니나 햄릿이라는 미술가를 고소하였다.

그런데 그쪽 증인이 자신의 남편이 크로울리 밑에서 마법을 배우다 죽었다고 증언을해 크로울리는 패소하고 전재산을 잃었다.

 

그리하여 동방 성기사단의 연금으로 살다 죽었다.

 

그는 요가의 달인이였고 비틀즈가 존경하는 자였다.

 

 

 

이 사진에서 모자의 눈, 즉 제 3의 눈이 프리메이슨의 상징이자 호루스의 눈이다.

 

 

 

 

※ 퍼가실때는 댓글은 필수~~~!!!!

 

 

 


출처:http://blog.naver.com/calvin1103/140047939828


미숫퉤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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