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컨테이너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2015.01.09 13:30조회 수 1274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Mr 원시인입니다. 작은 관심 감사드리고요 

이번에도 제가 겪은 실화 100% 이야기를해보겠습니다. 

이야기를 많이 쓰면 의심하는 분들도 많으실거 같은데 정말 제가 겪은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픽션은 절대 없습니다.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고 6학년때 전라남도 장성으로 전학을 갔습니다. 집안사정으로인해 


할머니댁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저는 태권도를 배웠는데요. 초등학생에서는 쫌 큰편이여서 선수로 


바로 전향을 했습니다. 많은 대회를 나가기위해서 태권도 도장에서 합숙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지금 보다는 장성은 정말 시골이였습니다. 원두막도 있고 길도 제대로 없어서 숲을 헤치고 다녀야 


했습니다. 물론 산짐승도 많이 나왔습니다. 저희 태권도 도장 주변에는 건물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400m 쯤 걸어 나가야 그나마 슈퍼와 피시방 등이 건물들이 보였을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지금 말하자면


운전면허학원 시험장 처럼 도로 길만있고 훵했습니다. 저는 새벽마다 형들과 동갑친구들과 함께 태권도 도


장을 새벽마다 뛰고 운동을 했습니다. 시간에 맞쳐서 운동을 했는데요 그운동은 초등학생이 버티기에는 정


말 힘든 운동 이였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중 1이 되는 순간 체중 감량을 위해 전 엄청 힘든 훈련을 


했고 몸이 많이 피로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선수단들도 1년 동안 많이 늘어 났고 도장에서 


잠을 자기에는 너무 좁아졌습니다. 결국 관장님께서는 컨테이너를 하나 밖에다 지워주셨습니다. 저희 어린 


애들은 컨테이너에서 자기로했고 형들은 안에서 자기로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 그날도 체중감량을 위해


운도을 많이하고 밥도 먹지못하고 몸이 힘든 상태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는 순간 땅에서 뭔가 잡아 


당기는 느낌과 함께 몸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가위가 눌린거였습니다. 

그 때 소문으로는 가위에 눌려서 깨지 못하면 죽는다는 소문이 있어서 전 온 힘을 다해 고개를 움직이고 손


가락을 움직였습니다. 


고개가 왼쪽으로 


힘들게 돌아가는 순간 제 옆에 동기 친구가 누워있는데 그위에 어떤 아저씨께서 친구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전 너무 놀래서 비명과 함께 가위가 풀리면서 동시에 동기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더욱더 놀란것은 제 


옆에 있던 다른친구 동기도 가위에 눌려서 너무 고통 스러웠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관장님께 말씀 드렸지만 


관장님은 혼내시기만 하시고 달래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눈이 엄청 많이 내리던날 전 관장님


께서 날씨도 많이 춥고 몸이 많이 피곤할테니 먼저 들어가서 쉬라고 하셨습니다. 


전 컨테이너에들어갔고 눕자 마자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잠이 드는 동시에 가위가 또 눌렸고 


전 절대 눈을 뜨지 않으려고노력했습니다. 어제 봤던 아저씨가 보일것 같기 때문이였습니다. 근데 귓가에서 


"비켜"라는 말이 계속 들렸습니다. 전 너무 무서워서 눈을 질끈 감았다고 느꼈지만 몸은 이미 실눈이 떠진


상태였습니다. 제 위에 검은 사람 형체와 함께 절 쳐다 보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전 벗어나려고 안간힘


을 썼고 다행히 태권도 선배 형이 들어와 저를 깨워줬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문이 안열렸단 겁니다.날씨가


너무 추워 문이 얼어서 열리지가 않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몇일동안 계속되는 가위는


계속 되었고 저와 동기친구들


모두 관장님께 얘기를 하자 관장님은 컨테이너 위치가 잘못됐나 생각하고 컨테이너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옮기는 순간 가위는 눌리지않았고 아저씨도 나타나지 않았서 옛날 처럼 편안히 잘수 있게되었습니다. 몇달이 지나고 


주변 공사를 하기위해 공사하는 아저씨들이 왕창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컨테이너가 있던 자리에 땅을 파는 순간 공사 아저씨들은 모두 기겁을했습니다. 사람 뼈가 있던 


거였습니다. 아마 그 아저씨였던거 같습니다.


관장님께서는 몇년전 실종 되었던 사람 이라고 경찰이 그랬다고 합니다. 농약을 먹고 자살을 했는데 


풀로 인해 시신을 찾지못했고 부폐되고 산짐승들이 먹어서 뼈만 남았다고합니다. 










여기까지고요 많이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참고 봐주세요 ^^


그리고 밤에 알바때문에 이렇게 아침에 올리네요.!


근데 밤에 올리는것보단 아침에 올리는게 덜 무섭네요,,.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009 실화 오른손을 못만지게 하는 남자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378 1
2008 실화 무당과 나와 내동생100%실화3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2331 3
2007 실화 밤에 자신의 뒤에는....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928 1
2006 기타 웃거나 울면 죽는 아이.. 에드워드 데이비드 4 miss테리 2347 0
2005 미스테리 흰머리가 자라는 돌...??? 1 miss테리 1334 0
2004 기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병들3 miss테리 2077 0
2003 미스테리 지상에서 가장큰새 아르젠타비스 마그니피센스 1 miss테리 3772 0
2002 미스테리 으스스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miss테리 2664 1
2001 미스테리 일본해에 있는 버뮤다삼각지대 [드래곤 트라이앵글] miss테리 1499 0
2000 미스테리 약간의 전설의 동물들1 miss테리 1844 0
1999 미스테리 보고도믿기어려운 사진속 미스테리한 형체 miss테리 2040 0
1998 미스테리 제임스딘 사망과 저주 1 miss테리 1164 0
1997 미스테리 실제로 일어난 미스테리한 이야기1 miss테리 1685 0
1996 미스테리 쭉빵 미스테리 이야기 1 miss테리 1983 0
1995 미스테리 누군가의 암호프로젝트? -미스테리한 비밀집단의 등용문 Cicada 3301- miss테리 1579 0
1994 기타 인체의 신비, 세계에서 가장 큰 신장결석 2 miss테리 1078 1
1993 실화 우리동네 공사할때 생긴일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521 1
1992 실화 군대에 있었던 실화 3편!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881 2
1991 실화 충격적인 실화 한편 듣고가실래요??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582 1
1990 실화 정말 무서운 실화입니다..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375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