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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이 자주 쓰이는 집안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2015.01.09 13:34조회 수 973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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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대학교 형이 해준 이야기인데요 , 

저랑 귀신이 있나없나 영혼이 있나없나에 대해서 말하다가 형이 해준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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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형할머니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랍니다.

형네집 할머니 옆집에는 한 노부부와 자식셋이 살았는데요

, 그 집안이 워낙 기이한 일을 많이 겪었답니다. 

조상에 무슨 잘못을 했는지, 어떤 업보가 있는지 자동차를 사면 사고가

나고 몇달걸러서 큰일들이 벌어지는 그런집이었다네요. 굿을하건 액땜을 하건 그런일들이

끊이질 않자, 그집에서는 아예 화가될만한 일은 하지를 않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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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복날이었답니다. 

그집에서도 몸보신을 하려고 기르던 개한마리를 동네사람과 잡았데요.

왠만해선 무슨 일이든 큰일은 되도록 치르지않으려 했지만 개한마리 무슨

대수겠나며 아끼던 개를 때려잡았는데요, 그날저녁 이웃들은 개한마리를 

잘 먹고 있는데 유독 그집안식구들만 안색이 안좋더랍니다.






그렇게 복날이 지나고 다음날 그집안 사람들끼리 외출을 나갔는데요 

차타고 가던중에 그만 빗길에 미끄러져 큰 사고를 당하게 당합니다.

할머니를 제외한 나머지 넷은 그자리에서 즉사했고요, 할머니는 병원까지

이송해갔다가 숨을 거뒀다는데,,,,,, 그할머니의 마지막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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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 울면서 강아지 흉내를 끊임없이 냈다고 합니다. 

완전히 피를흘려서 의식도 없는데 누가봐도 개 흉내를 내면서 

낑낑거리는 모습을 하면서 돌아가셨고 합니다. 

그모습을 그마을 사람들은 귀신의 저주가 쓰여서 가족이 몰살됐다고,수군거렸고

그 계기로 형도 귀신은 존재한다고 믿게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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