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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엄마에게 배운 방법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3.31 13:14조회 수 8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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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소중히 기르고 있었던 풍뎅이가 죽었다.

아이는 움직이지 못하게 된 풍뎅이를 가만히 보고 있다가 조용히 배를 찢었다.


"뭐 하니!!"


아들의 이상한 행동이 엄마가 무서운 표정으로 소리쳤다.


"움직이지 않아서 건전지를 바꾸는거에요."


엄마는 아들의 행동이 안타깝다는 듯,

슬픈 표정으로 이미 죽어서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응? 엄마도 아빠가 안 움직일 때 이렇게 배를 갈랐잖아?"


다음 날.

어머니는 경찰에 아들의 실종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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