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엄마에게 배운 방법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3.31 13:14조회 수 869댓글 0

    • 글자 크기


벌레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소중히 기르고 있었던 풍뎅이가 죽었다.

아이는 움직이지 못하게 된 풍뎅이를 가만히 보고 있다가 조용히 배를 찢었다.


"뭐 하니!!"


아들의 이상한 행동이 엄마가 무서운 표정으로 소리쳤다.


"움직이지 않아서 건전지를 바꾸는거에요."


엄마는 아들의 행동이 안타깝다는 듯,

슬픈 표정으로 이미 죽어서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응? 엄마도 아빠가 안 움직일 때 이렇게 배를 갈랐잖아?"


다음 날.

어머니는 경찰에 아들의 실종신고를 했다…….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277 실화 할머니댁 옆집의 아이2 title: 하트햄찌녀 4348 1
7276 실화 추억이라면 안좋은 추억 하나들려드리겟습니다.2 말찬휘 1169 1
7275 실화 요즘 군관련 뉴스가 많이 나오니... 갑자기 생각나는 귀신!!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522 2
7274 단편 10년 -12 짱구는옷말려 107 1
7273 실화 공포 괴담 3편2 title: 빗코holllhohl 479 1
7272 실화 신촌사거리 바 이야기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737 2
7271 기묘한 [주마등주식회사]서프라이즈[스압]2 도네이션 1389 2
7270 실화 살면서 기억나는 본인의 실화 6가지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391 1
7269 사건/사고 [펌/스압] 군부대 살인사건 2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158 2
7268 실화 고시원에서 사귄 친구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963 2
7267 실화 화장실 근처에서 봤던 여자2 title: 하트햄찌녀 5398 4
7266 실화 부산 어느 마을의 기이한 이야기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110 2
7265 혐오 약혐)MMA의 부상들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196 1
7264 실화 8년간 안동과학대에 전해지는 이야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35 1
7263 실화 단편(短篇)2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168 1
7262 단편 10년 -22 짱구는옷말려 83 1
7261 실화 군대에서 들은 썰중 가장 소름돋는 썰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215 4
7260 실화 단편 괴담선 22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553 1
7259 단편 죽은자는 밥을 먹지 못한다2 title: 고양2민석짜응 2870 1
7258 실화 친구 아버지가 무서웠던 이야기...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3659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