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엄마에게 배운 방법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3.31 13:14조회 수 870댓글 0

    • 글자 크기


벌레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소중히 기르고 있었던 풍뎅이가 죽었다.

아이는 움직이지 못하게 된 풍뎅이를 가만히 보고 있다가 조용히 배를 찢었다.


"뭐 하니!!"


아들의 이상한 행동이 엄마가 무서운 표정으로 소리쳤다.


"움직이지 않아서 건전지를 바꾸는거에요."


엄마는 아들의 행동이 안타깝다는 듯,

슬픈 표정으로 이미 죽어서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


"응? 엄마도 아빠가 안 움직일 때 이렇게 배를 갈랐잖아?"


다음 날.

어머니는 경찰에 아들의 실종신고를 했다…….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129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11 (下)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1143 1
9128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11 (中)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1150 1
9127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11 (上)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1187 1
9126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10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1291 1
9125 사건/사고 한국전쟁 당시 동맹이었던 영국군의 분노로 밝혀진 학살사건 한량이 985 0
9124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9 (中, 下) 한량이 1532 1
9123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9(上) 한량이 1473 1
9122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8 한량이 1557 2
9121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73 한량이 1701 1
9120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6 한량이 1798 1
9119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5 한량이 1799 1
9118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4 한량이 1973 1
9117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3 (下) 한량이 2182 1
9116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3 (上)1 한량이 2389 2
9115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2 한량이 3704 2
9114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11 한량이 2108 1
9113 실화 여친집에 어슬렁 거리는 남자를 잡았습니다..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470 0
9112 단편 옷장의 손가락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26 0
9111 단편 기어다니던 여자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82 0
9110 실화 여인의 비웃음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356 2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