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아버지께서 준비물 가져오셨어."
"아빠가요? 진짜요?"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니 얼른 다녀오렴."
"와! 이런 일 처음이에요!"
준비물을 갖고 오지 않아 시무룩했던 A는 기쁜 표정으로 교실을 나갔다.
A는 무척 기뻐보였다.
아빠가 늘 바빠서 이렇게 챙겨준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A는 교실로 돌아오지 않았다.
아니 집으로도 돌아오지 않았다.
A의 아버지는 아직도 A를 기다리신다
"아빠가요? 진짜요?"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니 얼른 다녀오렴."
"와! 이런 일 처음이에요!"
준비물을 갖고 오지 않아 시무룩했던 A는 기쁜 표정으로 교실을 나갔다.
A는 무척 기뻐보였다.
아빠가 늘 바빠서 이렇게 챙겨준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A는 교실로 돌아오지 않았다.
아니 집으로도 돌아오지 않았다.
A의 아버지는 아직도 A를 기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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