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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8년간 안동과학대에 전해지는 이야기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1.10 13:00조회 수 1235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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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ㅡ' 또뵙는군요
전에 [단편] 초인종으로 공게에 발을들여논
귀찮어요 입니다

이번엔 오랫동안 저희대학교에 퍼지고 퍼지는 실화에
대해 말씀드릴까합니다
많이부족하지만 잘부탁들입니다.

이번엔..조금 양이 기네요...중편정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안동과학대 경호경찰과를 1년을 마치고 휴학중입니다 아시는분은..아실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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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남자기숙사는 총 4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사감및 재학생및 교수 (2인실)
2층,3층은....재학생 (4인실)
4층은....재학생(2인실)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2년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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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냐 한....3년 전 일까요??

저사는곳이 충북제천인데 거기에서 경호과같이온선배와

다른선배들과 술자리를 하는데 .....

이야기가 귀신예기 쪽으로 흘러가는거에요...

그러다 제천선배가.....


제천선배: "야 ... 나어제 가위눌렀다..."


[단편]초인종에출현하신 사투리선배: "임마머라카노 가위는 ㅅㅂ 나도 일주일에 
1번씩 꼬박꼬박 눌린다 아이가?"


솔직히 그건맞는말이다 지금이야 따까리 가 거의없어졌지만...
(따까리:선배들이 후배들에게주는 빡센기합에 은어)
나또한 한달에 1~2번은 피로에의해 가위를 눌린적이 있다..


제천선배: "ㅄ 그따위 허접한가위가 아니니깐 그렇치.." 


나: " 형뭔데요??....."


제천선배: "그게말이다......."


ㅡㅡㅡ그형 이야기ㅡㅡㅡ

대학에서 주말에 기숙사 생활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말에 집에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딱히 제천에 올일이 없는 형은 그냥 기숙사에서 부말을 보내기로 한것이다

그런데 그형 기숙사 호는 303호 3층이다...

그런데 4인실에도 불구하고 같은방 룸메들이 모두다 집에 내려가는바람에..

졸지에 혼자 자야할상황이 되었다고한다.

(기숙사 방은 입구철문으로 들어오면 옆으로미는문이 1개더있고 그안은 

2층침대가 양쪽에 있다 2층에있는침대론....1층침대랑 연결된 사다리로 올라갈수있다) 

설명은 이쯤하고...여하튼.. 평소에 무서운것을 즐기던 선배라 딱히 신경을 안썻지만...

그날따라 왠지 혼자 자기는 싫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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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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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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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어림잡아 세벽 3~4시...

무언가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부시시 하며 선눈을 뜨게된 선배는 시간을 확인하려고 핸드폰을 볼라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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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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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가위군......"


선배는 한달에 2~3번씩 걸리면 가위에 이젠 적응이 된듯...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원채 힘든 따까리와 힘든유도 훈련덕에 가위를 눌리는것은 

나를포함한 전체경호과 학생들에게 피할수없는 과제중 하나였다.

그후...군대에 가서 훈련소가 오히려 쉬울정도였으니...)


그런데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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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익~~~~~"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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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야??")

선배는 소스라지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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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크덕!" (문닫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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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말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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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벽3~4시에 남의 기숙사방을 올사람도 없을분더러

주말에 갔던 룸메들이 왔다고 해도 이시간에 기숙사를 들여보내준다는건 말이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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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이건뭐지...

고개조차 안돌아갔다고 한다..

손가락하나 가딱 못하고 1글자의 말도 못하는 상황에서...

선배는 그철문을 열고들어오는 그....무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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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닫이문을열고 선배가 자고있는...

2층침대로 가는사다리를 1개씩 밟는 소리를 들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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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그무언가는...

가위가 눌린 선배는 향하여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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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웃더니 선배의 옆구리를 막간지럽히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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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그만....그만해...")

선배가 말하기를....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는사이 정신을 집중해 

그누군가의 형상을 보기위해 안간힘을 썻다고한다.


그런데 형상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면서...

선배앞에 보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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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 반팔티를 입은....단발머리 여자 였던것이다...

얼굴은 정확히 보이지않고 눈과코는 흐리게 보이고 오직 입만이 선명하게 보였다...


" 히히히히히히히히~~~~~"



그여자는 미친듯이 웃었고....


선배는 그자리에서 기절하고 아침에 체전준비가 거의 다끝났을쯤에 일어났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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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선배: "이거야...."

사투리선배: "근데 아야~ 그거....그년맞제??"

나: "그년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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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야기를 들었을때가... 3년전이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안동과학대학의 거냐한....8년동안 전해내려오는..이야기를 말씀드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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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8년전 어느과인지 모르는 남학생 2명이 

주말에 안동시내를 나가게 되었다....


장소는 나이트 모두신나게 춤을추는가운데 그2명의 남학생들은..

오늘 같이즐거움을 함께할 여인네 들을 찾는데 바빳다...


그런데 그들눈에 들어온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는 어여쁜 여인.....

다행이 친구도 있는듯해서 2대2 짝이맞았다..


당연히 그들은 여자에게 대쉬를 했고...

그여자들은..그대쉬에 쉽게 응했다....


그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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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항상그렇듯이...

그여자들과 어떻게든 음흉한 일을 치루려는 속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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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여인들중 한명이 일이 있다며 먼저자리를뜨고

나머지 한여자는 술이너무 과했는지 .... 몸을 재대로 가눌수도 없는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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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싶은 그들은 그녀를 기숙사로 데리고 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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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을치루게 된다

여자는 정신을못차리고 자고있었고...

그래도 그것은 여자가 원한것이 아니라...

그들만 원한것이기에 ....

누가봐도 그것은 엄연히 강 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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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치루고 난뒤 그들또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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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아침이였다...


"ㅋ ㅑ~~~악~~"

역시나 그녀는 소리는 질러댓고...

그들또한 어제의 기억은 났지만 아침엔 

그상황에 당황 할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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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자중 한명이 발버둥치는 그녀의 손과발을 묶고,,,

입을 테잎으로 막고....

서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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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생각한들...방법이 없는것은 마찬가지..

남자들은 그녀를 기숙사에 그대로 방치한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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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강의 를 들으러 간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아주 절망적인 실수 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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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수업중에 결론을 내렸다....

어차피 여자가 기억도 없는듯하니.....

일단풀어주고 경찰에 신고해도 지들도 모른다고 끝까지 발뺌할 셈이였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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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이 수업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왔을때...

그들을 반기는것은...

















천장에 매달려 싸늘하게 그들을 원망하면서 입구를 바라보는 그여인의 시체 뿐이였다...


역시나 그일의 소문들은 순식간에 대학전체에 퍼지고

그들이 행한 일의 진상이 발각되고 그들은 그에합당한 처벌을 받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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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야기는 아직끝나지않는다....


그남자들의 호수는 402호 ....

4층이라 2인실이고 그일이 있은후 몇차례 그방에서 몸이 아프거나 뭘 봤다던가

하는사례가 종종있고 계속 그소문은 퍼지고 퍼저 안동시 에 까지퍼지게된다..

당연히 그방에 자리가있어도 그방에 있을라고 하는 미친놈들은 없고...

그리하여 그402호는 안에서 문을걸고 밖에서도 나무판자로 막아 놓고

드릴로 고정을 시켜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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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8년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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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안동과학대학에 제학중일때 있었던 실화를 말씀드릴께요...

(생각지도않게 이야기가 조금길어지네요...중편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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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에 생활체육학과 라는과가있는데 그과 2학년인 한사람이

4층 2인실을 쓰고 있었는데....

남자기숙사에는 2층 4층에만 목욕탕과정수기가 있어...

1~2 층은...3층에서...

3~4 층은...4층에서...

목욕을하는 상황이였다 

(물론 지금은 층마다 목욕탕이 다생겼고 시설도 좋아졌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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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과그선배가 세벽2시인가 혼자 4층에서 목욕을하는데...

뒤에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서.....뒤를돌아봤는데...



키는 165 정도 되는 여자가 서있는것이다..

머리는단발에....하늘색 반팔 티를 입고......

" 이히히히히히히히~~~"

하면서 웃는 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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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선배는 그자리에서 기절하고...

이건헛소문같은데 정신과 치료래나 뭐래나...그거받고..

그일로인해 학교를 자퇴했었어요....










저도가끔 기숙사 안에서 컵라면을 먹을때 4층을 올라가서 뜨거운물을 받아오곤했는데

4층은 다른층과는 다름 그운가 시원한??...아니 시원한게 아니다 무건가 기분나뿐 싸늘함??

그런게 느껴졌었다...

지금현제 안동과학대 남자기숙사 4층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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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에어컨을 껴놓은것 처럼 써늘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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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초인종에서 생각보다 좋은반응 이여서 ^^;;
(사실은 묻힐까봐 걱정했었는데 ㅎㅎ;;;)

이번에도 절대적으로 실화구요^^;;
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지금은 어떻게되을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원래 다시가서 어떻게 되있을지 보고적을라고했는데;; 귀찮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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