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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짧은 실화두개 말해볼꼐요 재미는 기대하지마시고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1.10 13:04조회 수 77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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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시판에 글쓰는건 처음인거같아요

다크세라프님글보고 저도 어머니에게 들은얘기가 하나잇어서 이렇게 한번 써보려고합니다

부모님하고 큰이모와 큰이모부가 잇엇습니다

그때 (어딘지는 기억이안남) 다크세라프님 처럼 어떤 고개를 넘어가려고햇는데

그때가 밤이라서 차도한군대도안다니고 길도좁고 앞이보이질않앗다고합니다

아부지가 얼핏보이는길을 간신히 찾으시면서 가고잇엇고

큰이모와 큰이모부는 뒷좌석에서 주무시고 계셧다고 합니다

그렇게 길을 가기를 한 몇십여분. 앞에 차가 한대가보엿다고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부지한테 저 차 따라가라고 그래서 또다시 몇십여분동안 그차 뒤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졸졸졸쫓아갓습니다

그렇게 지루해질때쯤 그차가 우회전을 하는겁니다

근데 갑자기 아부지가 얼굴이 굳어지시면서 잘보이지도않는길을 속도를 더내서 가셧다고합니다

어머니는 아부지가 조신줄알고 빨리 후진해서 그차따라가자고 하니까

아부지가 무시하시고 가시고 목적지에 도착한겁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왜그길로 왓냐 아까 그차따라갓으면 좀더 편하게 오지않겟냐 햇는데

아버지가 하시는말이 아까 그차가 우회전햇을때 자기도 우회전하려고봣는데 그쪽은 전부 숲속이엇더라

====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저희 어머니에 어머니 즉

음.... 할머니에 어머니 즉...

증조할머니가 겪으신일입니다 (매우짧음)

저희 증조할머니가 그 콩을 까시는데 (왜까는지는 오래되서 까먹엇네요 죄송)

콩이 분량이 어마어마해가지고 12시까지 까고 내일더 까려고하셧대요

그래서 앉아가지고 밑에만 보면서 콩을 까고잇는데 갑자기 그림자가 드리우더니

그 콩 나도 주지? 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무서워가지고 콩을 던지셧다고합니다 앞으로

그리고 다시 까고 잇는데 그 콩 나도 주지?라고 2개깔때마다 한개를 달라고계속 그러셧다고합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2개까면 하나는 자기앞으로놓고 하나는 앞으로 던지셧다고합니다

수도없이 콩을까다가 아침이 와서 앞을보니 콩이 수북하게쌓여잇고 그뒤에빗자루가 잇엇다고합니다.

옛날에는 빗자루가 귀신으로 변한다는 말이잇엇대요

아 들을때는 소름돋앗는데 글로옴기니까 별로네요 ㅋㅋ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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