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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일제시대 상여터. 실화입니다.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1.10 13:07조회 수 1745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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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한번 글을올려보네요..

전에 한번 쓴적이 있는데 반응이 영 ... ;

모 단순 재미가 없던거죠 ㅠㅠ.


이번역시 기대는 하지마십시요.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합니다..


저는 올해 스무살..

작년 9월 중순에 . 건설회사에 취업을 하게됬죠..운이 좋은케이스였죠..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있을때였죠아마도..


같은사무실서 일을 하는분들이 그러시더군요


저희 현장 숙소위치기 예전 상여 터였다고하시더라고요


뭔소린가 했죠 .. 상여? 가 모죠? 하니깐 시체를 나르던곳.. 모대충그런대더라구요..


일제 시대때 민간인을 피살하던 지역이였다 하네요


전뭐 귀신을 믿긴하지만 그닥 무서운건없었습니다..


물론 단체생활을 하니깐요.


전 측량을 전공을해서 하루왠종일 현장을 나갔다오면


씻고 바로 잠이 들곤했습니다... 요즘도 그렇죠..


근데 정말 웃긴게.. 자면서 꿈을 꾸는데 꿈에서 제가 잠을 깨곤..


항상 누워서 눈을 뜨고있으면 눈앞에 검은 물체가 서성대더군요..


일주일에 서너번씩 이런꿈을 3달가량을 꿧습니다.


전 술에 찌들고 해서 몸이 안좋아서 그런줄알았습니다..





한두어달전쯤인가... 잠을자다가 가위가 눌렸던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즉슨.. 여느때와같이 꿈속에서 눈을뜨는데 흰색 옷을입고 긴생머리를하고


얼굴이 보이지않는 소녀같은.. 귀신?이 제가누워있는데 위에서 저를 깔고않은체로


양팔로 제어꺠를 꾸욱 누르더군요. 가위라는걸 처음느껴봤습니다


꿈에서깻는데도 몸이 안움직이더군요 저는 손가락부터 움직이면 깬다는소리를 언뜻들어봤죠


근데 몸이 안따르더라구요 ..



몸을 팍 재끼니깐 쿵하고 벽일 치고는 가위에 풀렸습니다..


찝찝하고 더운나머지 숙소 휴개실로 물을 마시러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제윗 사수분이 이러시더군요


j야 어제 새벽에 어디나갔냐?


" 아. 밤새 가위에 눌려서 짜증나서 물한컵 마시고왔어요"


그러자 사수께서 정색을하시더니 이러시더군요


허??정말? 나도 너 나갈때 똑같은시간에 ㅡㅡ;; 가위 제대로 눌려서


물마시러갈까 했는데"..


우연에 일치였을까.





그렇게 가위와 악몽에 몇달을 시달리던중..


며칠전에 사무실로 시루떡이 한접시 왔더라구요


뭐냐고 물어보니깐


옆에 식당에서 고사를지낸떡이라 하시더라구요



무슨고사냐고 물어보니.. 


밤새 귀신소리가 너무 커서 고사를지냈다고 하더라고요..


제 ㅅㅏ무실 옆은 온통 산이거든요.


전 밤에 아무소리도 못들었는데 .. 식당이 바로 제 숙소 뒤에있거든요


제가 잠귀가 밝은편이라 밖에서 발소리만들어도 깨곤하거든요 



흠.. 여자우는소리가 너무 크고 무섭다면서 고사를지냈다하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측량을하면서 묘지를 엄청 밟고 다녔었는데 


그것때문일까요..


아니면 정말 제 숙소위치가 민간인들을 피살하고 하던


상여 터였을까요 후훗..


오늘은 숙소에서 저혼자 자게생겼습니다 하핫..






시골촌구석 10여명이 생활하는숙소에서 또 혼자잔다니깐


짜증이 또 밀려오네요 ㅋㅋ 후훗..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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