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9872 | 실화 | 열한번째 이야기2 |  강남이강남콩 | 751 | 1 |
| 9871 | 실화 | 인생최악의 휴가...2 | 강남이강남콩 | 1414 | 1 |
| 9870 | 실화 | 충북제천의 늘봄가든2 | 강남이강남콩 | 1365 | 1 |
| 9869 | 단편 | [실화단편]다섯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817 | 1 |
| 9868 | 단편 | [실화단편]여섯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683 | 1 |
| 9867 | 실화 | 8년간 안동과학대에 전해지는 이야기2 | 김스포츠 | 1235 | 1 |
| 9866 | 단편 | [실화단편]일곱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747 | 1 |
| 9865 | 단편 | [실화단편]여덟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644 | 1 |
| 9864 | 단편 | [실화단편]아홉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706 | 1 |
| 9863 | 실화 | 실화 입니다.3 | 김스포츠 | 751 | 1 |
| 9862 | 단편 | [실화단편]네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756 | 1 |
| 9861 | 단편 | [실화단편]세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759 | 1 |
| 9860 | 실화 | 초인종 [실화임]3 | 김스포츠 | 1002 | 1 |
| 9859 | 단편 | [실화단편]두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821 | 1 |
| 9858 | 실화 | 누나 한태들은 일본 실화.4 | 김스포츠 | 1390 | 1 |
| 9857 | 실화 | [실화단편]첫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913 | 1 |
| 9856 | 실화 | 저희 수학선생님께서 군복무 중에 겪으신 일입니다.2 | 김스포츠 | 1357 | 1 |
| 9855 | 실화 | 짧은 실화두개 말해볼꼐요 재미는 기대하지마시고2 | 김스포츠 | 769 | 1 |
| 9854 | 실화 | <실화/안민고개>2 | 김스포츠 | 1189 | 1 |
| 9853 | 실화 | [실화] 반갑다 친구야 ^^2 | 김스포츠 | 840 | 1 |
어렵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