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지하철 치한 VS ...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1 12:03조회 수 827댓글 3

    • 글자 크기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 글자 크기
개불알 (by 뒤돌아보지마) 지하철 투신 자1살 직후의 기관사 모습 (by 티끌모아티끌)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단편 지하철 치한 VS ...3 여고생너무해ᕙ(•̀‸•́‶)ᕗ 827 0
1971 기타 지하철 투신 자1살 직후의 기관사 모습1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766 4
1970 실화 지하철, 실화입니다.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095 1
1969 실화 지하철공익이들려주는 지하철괴담 앙기모찌주는나무 1493 0
1968 실화 지하철실화 끔찍함..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06 1
1967 실화 지하철에서 겪은 일2 백상아리예술대상 477 1
1966 실화 지하철에서 겪은..그리고 후기 2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899 1
1965 실화 지하철에서 만난 기묘한 할아버지 이야기 가위왕핑킹 2174 0
1964 실화 지하철에서...2 패륜난도토레스 155 1
1963 실화 지하철에서...3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 190 2
1962 실화 지하철의 할머니1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489 2
1961 실화 지하철의 할머니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84 1
1960 실화 직원이 실제로 겪은 에버랜드 괴담6 title: 메딕제임스오디 7281 5
1959 2CH 직장상사의 집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722 0
1958 단편 직장인3 백상아리예술대상 90 1
1957 실화 직접 겪고 들은 몇가지 29 형슈뉴 4020 4
1956 실화 직접 겪은 기이한 이야기들..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 683 0
1955 실화 직접 겪은 실화 세가지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482 2
1954 실화 직접 겪은 실화이야기21 금강촹퐈 1004 1
1953 실화 직접 겪은 제주도 민박집 귀신1 클라우드9 1031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