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9868 | 전설/설화 | 처녀귀신에 비해 총각귀신은 거의 안보이는 이유5 |  버뮤다삼각팬티 | 1727 | 4 |
| 9867 | 실화 | 무서운 이야기 모음2 |  아침엔텐트 | 1727 | 2 |
| 9866 | 기묘한 | 혈경대2 | 아침엔텐트 | 1727 | 3 |
| 9865 | 실화 |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일 |  의젖홍길동 | 1727 | 4 |
| 9864 | 전설/설화 |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로마 병사의 창 |  아이돌공작 | 1727 | 0 |
| 9863 | 사건/사고 | 일본의 실제 터무니 없는 의문사 목록4 |  아리수드라 | 1727 | 1 |
| 9862 | 실화 | [실화괴담] 단편 모음 26 발피상1 |  ILOVEMUSIC | 1727 | 1 |
| 9861 | 실화 | 괴담셔틀 몽크호샤가 물어다 주는 이야기 32 |  라면먹고갈래? | 1727 | 1 |
| 9860 | 실화 | 유명한 물귀신 이야기1 |  전이만갑오개혁 | 1726 | 0 |
| 9859 | 실화 | 우리엄마가 아니야.2 | 라면먹고갈래? | 1726 | 1 |
| 9858 | 전설/설화 | 도깨비 설화를 보고1 (전해들음 스압)1 |  변에서온그대 | 1725 | 1 |
| 9857 | 실화 | 조금은 특별한 남자 귀신만 경험(?)하는 나.1 |  강남이강남콩 | 1725 | 1 |
| 9856 | 사건/사고 | 일본 여고생 기차역 투신 라이브6 |  햄찌녀 | 1724 | 1 |
| 9855 | 실화 | 내 동생이 경주모텔에서 겪은귀신체험 | 햄찌녀 | 1724 | 0 |
| 9854 | 실화 | 군 생활중 격은 무당 이야기(악몽) | 온돌방 | 1724 | 1 |
| 9853 | 전설/설화 | 조선시대의 신선, 최풍헌.3 | 변에서온그대 | 1724 | 1 |
| 9852 | 실화 | 귀신이 정말로 있을 수도 있다고 믿게끔 한 영매 친구 이야기2 | 변에서온그대 | 1723 | 1 |
| 9851 | 실화 | 한밤중에 인천공항 지하에서는.....2 | 라면먹고갈래? | 1723 | 1 |
| 9850 | 미스테리 | 맥스헤드룸 , 레이스2 | ILOVEMUSIC | 1723 | 1 |
| 9849 | 실화 | 귀신은 있다고 봅니다....실화입니다..3 | 아이돌공작 | 1723 | 4 |
어렵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