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13770 | 실화 | 병철이이야기7 |  햄찌녀 | 157419 | 4 |
| 13769 | 사건/사고 | 약 20명을 꼬셔 일본을 뒤흔든 꽃뱀녀7 |  루돌프가슴뽕은 | 76320 | 2 |
| 13768 | 미스테리 | 143년 넘게 시체가 썩지 않는 수녀8 |  사자왕요렌테 | 75349 | 3 |
| 13767 | 실화 | 심야괴담회 레전드사연6 |  반짝반짝작은변 | 74316 | 4 |
| 13766 | 미스테리 | 재미로 보는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장소5 |  나의라임오지는나무 | 65786 | 4 |
| 13765 | 미스테리 | 제사음식 미스테리10 |  현모양초 | 65271 | 3 |
| 13764 | 실화 | 성폭행당할뻔한 딸을 구하려다 풍비박살난 가정9 | 햄찌녀 | 64962 | 3 |
| 13763 | 사건/사고 | 부천 비디오가게 살인사건7 | 당근당근 | 64596 | 2 |
| 13762 | 기타 | 폐가가 진짜 무서운 이유10 |  태조샷건 | 62897 | 2 |
| 13761 | 실화 | 작년에 궁합을 보러 갔었습니다..8 |  티끌모아티끌 | 58645 | 3 |
| 13760 | 사건/사고 | 여자친구 애완고양이 죽임..12 | 햄찌녀 | 56954 | 3 |
| 13759 | 혐오 | 뱀 포획하기11 | 햄찌녀 | 56256 | 5 |
| 13758 | 사건/사고 | 초5학년 유도학원에서 뇌출혈후→지적장애8 | 햄찌녀 | 54097 | 3 |
| 13757 | 미스테리 | 가족여행 사진에 제3의 인물이 찍혔습니다13 | 햄찌녀 | 53411 | 5 |
| 13756 | 사건/사고 | 제주 패러글라이딩 사고13 | 햄찌녀 | 52007 | 3 |
| 13755 | 사건/사고 | 신안 무연고 사망자들11 | 욕설왕머더뻐킹 | 50072 | 6 |
| 13754 | 기묘한 | 한때 유명했던 심령사진8 |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 49063 | 1 |
| 13753 | 사건/사고 | 7년간 거짓말하다가 자살한 아내8 | 샤샤샤 | 47985 | 2 |
| 13752 | 실화 | 공포) 작은 할머니2 | 사자왕요렌테 | 45530 | 2 |
| 13751 | 기타 | 세상에서 가장 기괴한 웨딩 사진 속에 숨겨진 사실들12 | 햄찌녀 | 45295 | 5 |
어렵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