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Reddit

졸음운전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1 12:07조회 수 900댓글 0

    • 글자 크기


새벽까지 야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무심코 꾸벅꾸벅 졸면서 운전하고 있었다.

갑자기 쿵 하고 둔한 소리가 났다.

아뿔싸, 졸다가 사고 낸 것 같다.
나가보니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큰 개가 누워 있었다.
쳇, 개를 쳐버린 건가.

차도에 돌아다니게 풀어둔 주인 탓이다.
대체 주인은 무책임하게 어딜 돌아다니는 거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온 차가 경적을 울린다.

피곤한데 뒤차까지 신경 쓰게 한다.
갑자기 울컥해서 한 마디 하러 갔다.

"뭡니까?"
"뭐라니, 지금 무슨 일인지 모르십니까?"

"압니다. 개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친 거 뿐이죠."
"개?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개가 아니라……."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223 실화 김해 삼방천 귀신1 앙기모찌주는나무 1289 3
1222 사건/사고 상가 살인 사건 괴담,,1 title: 메딕셱스피어 2587 3
1221 미스테리 찰스 디킨스의 소설에 관한 미스테리한 일화,,1 title: 메딕셱스피어 1584 3
1220 실화 유령이 자신의 죽음을 진술한 이야기1 title: 메딕셱스피어 1549 3
1219 실화 악마에게 빙의 당한 여인3 금강촹퐈 2170 3
1218 기묘한 영국 노포크 공작을 괴롭힌 공포..1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196 3
1217 실화 무병 앓고 있는 주말알바녀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3932 3
1216 실화 안녕하세요. 저는 부동산쪽에 일하는사람입니다.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956 3
1215 실화 귀신을 믿지 않는 내가 사람이 죽어도 뭐가 있구나 하고 느낀 사건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092 3
1214 단편 인터넷에서 봤던 무선운 이야기3 히히호호 2306 3
1213 실화 홍천 흉가글쓴 사람인데 무속인한테 귓말옴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4598 3
1212 2CH 잊을 수 없는 대화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2448 3
1211 2CH 판도라 - 禁后[금후]1 아리가리똥 1106 3
1210 사건/사고 코소보의 뱀파이어 사건1 아리가리똥 618 3
1209 미스테리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1 아리가리똥 506 3
1208 기묘한 죽었다가 좀비로 발견된 여인4 아리가리똥 1086 3
1207 기묘한 바나나의 비밀1 게릿콜 1994 3
1206 기묘한 키가 8미터는 되어보이는 괴생물체 도심에서 발견....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374 3
1205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몰입도 최강..)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5568 3
1204 실화 일본 연예인이 겪은 무서운 실화1 백상아리예술대상 4143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