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텔레비전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1 14:01조회 수 532댓글 0

    • 글자 크기


야근하고 돌아가는 길.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물에 빠진 생쥐 꼴로 돌아왔다.


어딘가에서 비를 피하고 오고 싶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가 시작되는 시간이라 급히 올 수 밖에 없었다.

이래서 혼자 사는 건 불편하다.


속옷까지 젖었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목욕했다.

하루의 피로를 따뜻한 물로 씻겨 보낸다.

웃음소리가 들린다.

이미 드라마가 시작한 모양이다.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집이 어둡다.

마음이 급해서 조명도 켜지 않았던가.

어둠에 익숙해지지 않은 눈으로 어두운 방에서 일단 전원을 찾는다.


코드……. 코드…….


코드를 찾아내고 전기를 켠 순간, 나는 눈치 챘다…….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69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1 14
13768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5 13
13767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1 11
13766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13765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22 10
13764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5 10
13763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5 10
13762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6 10
13761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2 9
13760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83 9
13759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80 9
13758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24 9
13757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39 9
13756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4 9
13755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6 8
13754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753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1 8
13752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70 8
13751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56 8
13750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4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