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분실물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1 14:02조회 수 576댓글 1

    • 글자 크기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소지품을 자주 잃어 버려서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이 늘 걱정했다.

그래서 선생님은 아이의 메모장에 오늘의 분실물이라고 적어주었다.
엄마는 메모장을 보고 오늘은 3개나 잃어버렸어? 한숨을 쉬었다.

어느 날, 아이는 소지품을 1개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선생님은 무척 기뻐했고, 크게 칭찬했다.
아이는 엄마한테 빨리 알리고 싶어서 학교가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마음이 너무 급했던 것일까.
신호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횡단보도를 뛰어나가다 트럭에 치었다.

아이는 즉사…….
그런데 경찰이 아무리 찾아도 시체의 일부분이 나오지 않았다.

다음 날 엄마가 아이의 물건을 정리하는데, 메모장이 나왔다.
열어보니 어제 날짜로 분실물 칸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잃어버린 것 : 내 머리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70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26 9
13769 실화 어릴때 겪었던 이야기 3 - 예지몽 2편19 Kamue 1282 1
13768 혐오 상상초월 담금주들19 title: 하트햄찌녀 2615 2
13767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4 8
13766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57 8
13765 실화 선산은 함부로 옮기는게 아니다16 형슈뉴 7389 8
13764 사건/사고 미국의 끔찍한 동굴 사고.jpg15 저벽을넘어 2711 5
13763 실화 블랙박스로 본 지하차도 한복입은 여성귀신?15 형슈뉴 5982 4
13762 혐오 혐오주의) 복어 손질 대참사15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3595 3
13761 사건/사고 사기 당한 후 자살한 여자 조롱하는 조선족14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2805 2
13760 혐오 인도의 천연화장실14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3447 3
13759 기묘한 호기심 천국-자살우물1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2236 7
13758 혐오 어메이징 호주14 title: 하트햄찌녀 1954 2
13757 실화 전 여친의 피부샵 귀신 썰14 익명_7bfe6b 11808 8
13756 미스테리 중국 지하철 침수사고 괴담14 title: 하트햄찌녀 5271 4
13755 혐오 혐혐혐 -왁싱후 상태13 이뻔한세상 10179 5
13754 실화 신기 있는 친구 이야기3(외전 유체이탈)13 까치독사 3798 3
13753 혐오 (사진주의)관리상태가 매.우. 심각한 시신안치소13 title: 하트햄찌녀 8878 4
13752 사건/사고 충격) Bj 살인사건 ㄷㄷㄷ.jpg13 도네이션 14663 4
13751 실화 귀신 모듬썰 3탄13 형슈뉴 5794 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