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타이밍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2 16:27조회 수 567댓글 1

    • 글자 크기


어느 가족이 계곡으로 놀러가고 있었다.

휴가를 갈 형편은 전혀 아니었지만, 여름이니 무리해서라도 가는 것 같다.


가는 곳은 산 속 외진 곳이라 하루에 몇 대 없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산기슭 근처까지 오니 아이가 배고프다고 징징거린다.


어쩔 수 없이 내려서 정류장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몇 시간을 텔레비전을 보며 기다리는데,

속보로 아까 버스가 낙석 사고로 전원 사망이라는 뉴스가 흐르고 있었다.


아내는 "그 버스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중얼거렸다.

남편은 "바보같이 무슨 소리야!" 라고 고함쳤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아내 말이 맞기도 한 것 같다 .


* 이야기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 글자 크기
어머니의 꿈 (by 여고생너무해ᕙ(•̀‸•́‶)ᕗ) 신촌 바 괴담 2편 (by skadnfl)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569 2CH [2ch] 간호사가 꾸는 꿈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68 0
1568 실화 어머니의 꿈 여고생너무해ᕙ(•̀‸•́‶)ᕗ 567 0
단편 타이밍1 여고생너무해ᕙ(•̀‸•́‶)ᕗ 567 0
1566 실화 신촌 바 괴담 2편3 skadnfl 567 2
1565 실화 숙소괴담1 여고생 567 0
1564 2CH 이상한 전화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67 2
1563 단편 산악구조대원으로 있었던 일 (下)5 익명할거임 567 3
1562 2CH 목 떼 가는 사당 - 2 skadnfl 567 0
1561 실화 원한령과의 동거, 한 맺힌 여자 귀신1 title: 투츠키71일12깡 566 1
1560 실화 짖는 개 여고생너무해ᕙ(•̀‸•́‶)ᕗ 566 0
1559 2CH 아파트에서 맡은 향수 냄새 여고생너무해ᕙ(•̀‸•́‶)ᕗ 566 1
1558 실화 누가 불렀던 걸까요?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66 1
1557 2CH 끈질긴 집주인 여고생너무해ᕙ(•̀‸•́‶)ᕗ 566 0
1556 실화 옛날에 꿨던 인상깊은 꿈입니다 title: 이뻥아이돌공작 566 2
1555 실화 서울 중랑구 S 아파트 괴담3 Envygo 566 1
1554 실화 가위눌림 여고생너무해ᕙ(•̀‸•́‶)ᕗ 566 0
1553 실화 장마가 시작 된 한 여름의 일2 도네이션 566 1
1552 단편 괴기 할멈1 여고생너무해ᕙ(•̀‸•́‶)ᕗ 566 0
1551 실화 학교에서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565 1
1550 전설/설화 청구야담-이여송을 훈계한 노인3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65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