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683 | 단편 | [연재] 11시 11분의 전화 (Part. 4) 完 | 여고생너무해ᕙ(•̀‸•́‶)ᕗ | 470 | 0 |
682 | 단편 | [유일한] 어느날 갑자기 - 1분간의 사랑 | 지혜로운바보 | 773 | 0 |
681 | 단편 | [유일한] 어느날 갑자기 - 광신의 늪 part.1 | 지혜로운바보 | 837 | 0 |
680 | 단편 | [유일한] 어느날 갑자기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더라도 | 지혜로운바보 | 991 | 0 |
679 | 단편 | [이나가와 준지] 유키1 | ![]() | 1009 | 2 |
678 | 단편 | [펌] 귀신의 일기2 | ![]() | 950 | 1 |
677 | 단편 | [펌] 저주세트 팝니다 | 갠차나여? | 739 | 0 |
676 | 단편 | [펌]공포의 밀랍인형1 | ![]() | 787 | 1 |
675 | 단편 | [펌]짧은 무서운 이야기들.1 | ![]() | 1340 | 1 |
674 | 단편 | [포켓몬 괴담] 주인님, 저를 기억하시나요?4 | ![]() | 1439 | 1 |
673 | 단편 | [환상괴담 어게인] 영생어3 | 익명할거임 | 595 | 2 |
672 | 단편 | [번역괴담] 코스트코 | 여고생너무해ᕙ(•̀‸•́‶)ᕗ | 858 | 1 |
671 | 단편 | ♥♥♥에서 아는 여자애를 봤어요5 | 익명_577d92 | 1927 | 1 |
670 | 단편 | 가위 | ![]() | 748 | 0 |
669 | 단편 | 가위녀 | 클라우드9 | 817 | 0 |
668 | 단편 | 가지 않은 길1 | ![]() | 805 | 3 |
667 | 단편 | 간간다라 괴담 | ![]() | 1124 | 0 |
666 | 단편 | 갑순이2 | ![]() | 640 | 1 |
665 | 단편 | 강도1 | 여고생너무해ᕙ(•̀‸•́‶)ᕗ | 1345 | 0 |
664 | 단편 | 같은 꿈 | 여고생너무해ᕙ(•̀‸•́‶)ᕗ | 468 | 0 |
잘보고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