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448 | 단편 | 방송실 괴담 | 여고생너무해ᕙ(•̀‸•́‶)ᕗ | 738 | 1 |
447 | 단편 | 막차의 이상한 승객 | 여고생너무해ᕙ(•̀‸•́‶)ᕗ | 739 | 0 |
446 | 단편 | [펌] 저주세트 팝니다 | 갠차나여? | 739 | 0 |
445 | 단편 | 꿈2 | ss오공본드 | 740 | 1 |
444 | 단편 | 필립 웨스틀리의 일기 by 폴 컴튼 | 핸썸걸 | 741 | 1 |
443 | 단편 | 인면어2 | 라면먹고갈래? | 746 | 1 |
442 | 단편 | 도토리 줍기1 | 전이만갑오개혁 | 746 | 0 |
441 | 단편 | [실화단편]일곱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747 | 1 |
440 | 단편 | 언니와 동생의 일기 | 패널부처핸접 | 747 | 1 |
439 | 단편 | 어느 비오는날 차안에서3 | 여고생 | 747 | 2 |
438 | 단편 | 가위 | 강남이강남콩 | 748 | 0 |
437 | 단편 | 아이들의 순수함3 | 패널부처핸접 | 751 | 1 |
436 | 단편 | 찜찜한 이야기1 | 민석짜응 | 751 | 1 |
435 | 단편 | 산악구조대원으로 있었던 일 (上)3 | 익명할거임 | 751 | 3 |
434 | 단편 | 망상증3 | 패널부처핸접 | 753 | 1 |
433 | 단편 | 허언증의 증명3 | Juwon1202 | 755 | 2 |
432 | 단편 | 최고의 보물1 | 엉덩일흔드록봐 | 755 | 1 |
431 | 단편 | 옮겨다니는 귀신들3 | 클릭의신 | 755 | 0 |
430 | 단편 | [실화단편]네번째이야기2 | 김스포츠 | 756 | 1 |
429 | 단편 | 야식 | 여고생너무해ᕙ(•̀‸•́‶)ᕗ | 757 | 1 |
잘보고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