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128 | 단편 | 한밤중의 열차2 | 라면먹고갈래? | 1411 | 1 |
127 | 단편 | 집나간 아들이 뉴스에 나오고있다.1 | 자연보호 | 1424 | 1 |
126 | 단편 | 주지스님의 장례식 | 여고생너무해ᕙ(•̀‸•́‶)ᕗ | 1426 | 0 |
125 | 단편 | [포켓몬 괴담] 주인님, 저를 기억하시나요?4 | 아이돌공작 | 1439 | 1 |
124 | 단편 | 당신은 겁이 많은 사람인가?3 | 화성인잼 | 1446 | 1 |
123 | 단편 | 산에서 만난 남자2 | 라면먹고갈래? | 1455 | 4 |
122 | 단편 | 허언증1 | 패널부처핸접 | 1462 | 1 |
121 | 단편 | 경찰 기담1 | スペシャリスト | 1474 | 1 |
120 | 단편 | 의대생과 채팅녀 | 햄찌녀 | 1480 | 0 |
119 | 단편 | 자살한 친구의 원한 | 엉덩일흔드록봐 | 1483 | 0 |
118 | 단편 | 벽장속의 아줌마2 | 도나짜응 | 1490 | 4 |
117 | 단편 | 미용실의 머리카락 | 여고생 | 1494 | 3 |
116 | 단편 | 일본 만행1 | 여고생 | 1512 | 3 |
115 | 단편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txt2 | 아이돌공작 | 1519 | 1 |
114 | 단편 | 분묘 수집 소녀1 | 김스포츠 | 1520 | 4 |
113 | 단편 | 돼지와의 OO1 | 발기찬하루 | 1523 | 0 |
112 | 단편 | 썩은 시체들의 밤2 | Lkkkll | 1526 | 1 |
111 | 단편 | 마사의 괴담 - 31. 간첩이 두고간 돌1 | 자연보호 | 1532 | 1 |
110 | 단편 | 낡은 절의 거울3 | 형슈뉴 | 1533 | 4 |
109 | 단편 | 판데믹2 | 여고생너무해ᕙ(•̀‸•́‶)ᕗ | 1535 | 1 |
잘보고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