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680 | 단편 | 죽음투표게임2 | ![]() | 924 | 2 |
679 | 단편 | 곰팡이 핀 벽2 | 여고생 | 612 | 2 |
678 | 단편 | 허공에서2 | ![]() | 610 | 2 |
677 | 단편 | [이나가와 준지] 유키1 | ![]() | 1009 | 2 |
676 | 단편 | 으드득 으드득2 | ![]() | 1012 | 2 |
675 | 단편 | 두 남녀2 | 여고생 | 1113 | 2 |
674 | 단편 | 어느 중고물품 판매글들3 | ![]() | 1101 | 2 |
673 | 단편 | 셀카 찍는걸 싫어했던 친구4 | ![]() | 957 | 2 |
672 | 단편 | 편의점아르바이트 - 33 | ![]() | 1009 | 2 |
671 | 단편 | 동심파괴 동화 딱딱산(かちかち山)3 | ![]() | 1818 | 2 |
670 | 단편 | 편의점아르바이트 - 14 | ![]() | 1177 | 2 |
669 | 단편 | [단편] 악마의 마술도구4 | 익명할거임 | 591 | 2 |
668 | 단편 | 그 섬의 민박집1 | ![]() | 690 | 2 |
667 | 단편 | [환상괴담 어게인] 영생어3 | 익명할거임 | 594 | 2 |
666 | 단편 | 허언증의 증명3 | Juwon1202 | 755 | 2 |
665 | 단편 | 딱딱한 꽃잎4 | Juwon1202 | 966 | 2 |
664 | 단편 | 새봄 유치원 교사님에게 알립니다.1 | ![]() | 1872 | 2 |
663 | 단편 | (재)귀신보는 신병 | ![]() | 1086 | 2 |
662 | 단편 | 70년대 80년대 무서운 이야기2 | 여고생 | 1815 | 2 |
661 | 단편 | 산길의 괴담1 | ![]() | 652 | 2 |
잘보고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