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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정말 실화.!!] 어느날 찾아온 불청객 .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09.18 02:54조회 수 2137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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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톡커분들.,.! 이제 고2되는 평범한?남학생입니다.


눈팅만 해오다가 열 여덟년을 살면서 제가 겪었던 가장 소름돋는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어요...

 

서론이 너무 길...짧네요 ㅋㅋ



때는 제가 고1 여름방학때 주말이었어요. 저는 주말이어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늦잠을 잤어요 . 1시쯤 일어났으려나 ? 그리곤 컴퓨터를 켜놓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려고 했죠.


그런데 갑자기 띠리디리디리리리띵동띵동 초인종이 울렸어요.

 

저는 도어폰으로 누구지? 하면서 밖을봤죠 . 그런데 어떤 스님분하고 아주머니

한분이 계신거에요. 저는 일단 바로 누구세요?라고 했어요. 그러자 스님이

 


" 잠깐 물좀 얻어먹을수 있을까요? "

 

라고 하시는거에요. 근데 그 말을 듣는 그 순간!! 전에 들었던 주위 소문이

갑자기 제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그 순간 소름이 약간 돋앗죠..

소문은 뭐냐면 어떤 스님하고 어느 아줌마가함께 와서 물을 달라 한 뒤

문을 열면 들어 와서  협박하고 돈을 턴다는 그런 소문이 있었어요.

 

저는 너무 당황해서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용기를 내서 한 마디했어요.

" 물 얻으실거면 1층을 가시지  왜 굳이 저희집까지 올라오셧어요 " (저희 집이 10층 !)

 

그런데 그 순간!!

 

 

쾅 쾅!! 덜컥덜컥 덜컥  쿵쿵!!

 

 

 

 

저는 정말 이때 남자? 의 신분따윈 이미 잊은지오래고 그냥 어린아이와 다를것 없이 

무서웠어요 ..ㅜㅜ


진짜로 놀래서 티비 끄고 최대한 소리도 안내고 방에 이불을 뒤짚어 쓰고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한 10분쯤 지났으려나?? 저는 무서움이 아직 가시질 않았지만 용기를내서 !!

문 밖을 확인하기로 했죠 . (그래 봤자 도어폰으로..ㅎㅎ)

거실 쪽으로 가서 도어폰을 누른 그 순간!!

읗엏얼ㅇ허ㅈ엏엏러럴ㅜㅜㅠㅠㅠㅠ흐앟아 !!!!!!!!!!!!!!!!!!!  오우

 

 

그 남자 (스님)이 도어폰을 뚫어지게 보고있었어요..

 

전 이때 진짜로 너무 소름돋고 무서워서 오줌 지릴뻔했어요 ......!!

그래서 그냥 방에 들어가서 이불 덮고 눈 감고 억지로 잠을 잤습니다.

 

2시간 쯤 자다가 일어났는데 스님과 아줌마는 가고 없더군요 ..

 

전 이 일을 친구들한테 바로 말했죠 .!

 

 

 

그리고 몇 일 뒤에 친구들 하고 놀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말을꺼내는거에요.

 

자기 집에도 그 사람들 왔엇다고 !! ㅎ앟ㅇ진심ㅋㅋ

 

어떤 상황이엇냐면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문을 똑똑 두드렸데요

 

근데 택배나 무슨 배달이면 택배입니다~ 라는 말을 할텐데 아무말 없어서

 

잠시 가만히 있다가 " 누구세요?" 라고 했데요.

 

그런데 그 문 구멍?을 통해 봣는데 어떤 남자하고 아줌마가 있는데

 

" 물 좀 주실수 있어요?" 라고 말을 했데요

 

그래서 친구는 그냥 물 줄 생각을 하려고 문을 열려다 제가 전에 겪었던 일을

 

말해줬던걸 떠올렸데요 . 그래서 무서웠지만 "물이 없네요 .. 가세요 " 라고 했데요.

 

그런데 계속 물을 달라고 하다가 친구가 가만히 있으니까 결국 갔다네요 ....

 

 

 

 

 

 

 

 

저 진짜 무서웠었어요 .. 친구네 집에도 왔던걸 보면 돌아다니면서 이 짓을 하나

 

봐요 .. 여러분 정말 이런분들 낯선분들 오시면 문열어주시지 마시고 수상하다

 

싶으면 그냥 가만히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ㅋㅋ

 

혹시 이런분들 오시면 그냥 아예 집에 없는척하세요 !

 

그럼 전 이만 ㅋㅋ  제 경험담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조심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저한테는 물대신 추천좀 주세요 ㅎㅎ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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