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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흉가의 이상한 소리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4 10:06조회 수 6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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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임에서 흉가를 갔다.

그 흉가는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유명해서, 사진기, 녹음기 등을 준비하여 찾아간 것이다.


일단 흉가에 도착해서 녹음기를 작동시켰다.


"실례합니다."


흉가 안은 의외로 깨끗했기에 모임 중 여자 한 명은 신기하다며 두려움을 잊고 돌아다녔다. 모두 사진을 찍으며 여기저기 돌아봤지만 결국 당초의 목적이었던 귀신을 볼 수 없었다.


유명한 곳이라 모두 기대했던 터라 모두들 실망하고 돌아오는 길.

문득 녹음한 테이프가 생각나 테이프를 들어봤는데,

녹음할 때는 못 들었던 소리가 들렸다.


"실례합니다."

"……네." (여자의 소리)


"선배, 의외로 흉가가 깨끗하네요?"

"……그래요?" (여자의 소리)


"실례했습니다."

"……기다려!!!" (남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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