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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4 12:03조회 수 213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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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차 세계대전의 일본 패전 직후, 일본은 미군의 지배하에 놓여지고 각 도시에서는 많은 미국 병사가 돌아다니는 시대였습니다.





어느 밤, 동네에서 미인으로 유명한 한 처녀가 카코가와역 부근을 걷고 있었을 때, 불행하게도 미국 병사 몇명에게 ♥♥당했다고 합니다. 미국 병사들은 그 후, 여자가 괴로워하면서 죽어 가는 것을 즐기기 위해서, 잔혹한 일로 몸의 양팔, 양 다리의 아래 부분에 총탄을 박은 후, 도로상에 방치한 채로 떠났습니다. 





여자가 빈사 상태를 헤매고 있었을 때, 운 좋게 유명한 의사에게 발견되어 부패하고 있던 양팔, 양 다리를 자른 후에야, 그녀를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움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던 그 여자는 그런 모습으로 사는 것을 절망하여, 스스로 휠체어를 넘어뜨린 후, 철교 위로부터 달려 온 열차에 투신자살했다고 합니다.





사고후. 경찰은 선로안으로 그녀의 신체수집을 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그녀의 목부분의 신체가 완전히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였던 모양인지 몇일이 지나자 그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 그 수개월 후인 어느 날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아침엔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변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사건이 일어난 집 근처로 연쇄적으로 변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있습니다. 사망자가 늘어가자 경찰도 사건 해결을 향해 본격적으로 움직♥♥ 시작했는 데, 사건이 일어난 집에는 이상한 공통점이 발견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사망자는 사망하는 날 아침에 "어제, 밤에 이상한 빛을 보았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 실제로 당시 신문에도 기재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카코가와 경찰서에서는 사건 대책 본부가 만들어, 사건 해결에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는 데, 한 경찰관이 사건이 일어난 집을 지도상에서 묶고 있는 차에 어느 기묘한 일을 깨달았다 합니다. 





그 기묘한 일이란 그 지도에 쓰여진 곡선은, 손발이 없는, 게다가 목도 없는 기묘한 인간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음 희생자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경찰은 사건의 빛을 본 사람은 반드시 신고하도록 주민에게 알렸다 합니다. 





그러나, 지도의 곡선 상의 집에서는 빛을 보고 사망한 사람은 여전히 늘어만 갔는 데, 사실은 빛이 아니였다는 증언이 나타납니다. 그 증언의 주인공 또한 사망했습니다만, 사망하기 전 날의 아침,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밤에 왠 일이지 문득 깨어났습니다. 그러자 눈 앞에 희미한 빛이 보였는 데, 그것을 보고 있으니 무엇인가 빛 중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물체는 점점 커져 이쪽으로 가까워져 오는 데, 그 물체는 무려... 목도, 양팔, 양 다리가 없는 피투성이 사람의 몸으로 어깨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보고 있으면 더욱 가까워져 오므로, 무서워서 어떻게 하지도 못해서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그 후, 그와 같은 토막난 신체를 보았다고 한 사람은 반드시 죽었습니다. 다가오는 죽음에 두려워진 사람들은 카코가와시와 타카사고시(근처의 시)의 사이에 있는 카시마 신사에서 대응방법을 문의했습니다.





"어두운 곳의 저쪽에서부터 무서운 원한이 당신을 노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지울 수 없는 원한입니다. 원한이 너무 강해서 그 원한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다만 당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토막난 사람이 와도 절대 눈감지 않고, 입으로 카시마씨, 카시마씨, 카시마씨. 라고 세번 외쳐주십시요."





그 후. 예정대로 역시 토막난 사람은 왔습니다만, 그 사람은 공포에 참고 필사적으로 눈을 뜨고 "키시마씨"를 3회 말하자, 그 사람의 주위를 빙빙 긴 후,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납니다만, 원한이 매우 강해서 그 사람이 여행을 가도 거기에서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후 그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 지는 불명합니다. 다만 매우 귀찮은 일지만, 이 이야기를 듣게된다면 그 토막난 사람이 이야기를 듣게 된 사람에게도 언젠가는 나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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