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자전거 여행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4 12:22조회 수 624댓글 1

    • 글자 크기


한 남자가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남자는 고개를 넘고 있는 중이었는데, 고개의 경사가 예상보다 험해서 심신이 지칠때로 지쳐있었습니다.

이윽고 경사를 올라 이제 내리막길로 내려가려는 중. 

갑자기 현기증이 나 휘청거린 탓에 가드레일에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아픔은 둘째치고 출혈이 상당히 심하였기 때문에 구급차를 부르려고 했습니다만, 휴대폰은 통화불통이었습니다.

남자는 내리막길이라면 단번에 거리까지 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타올을 머리를 지혈해 힘겹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한 출혈의 영향으로 몸은 심하게 휘청거렸고, 갈증이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문득 길가를 보니 조그만한 무덤이 있어, 꽃다발과 함께 캔 음료수가 놓여졌습니다. 

목이 광장히 말랐던 남자는 무덤의 캔을 주저하지 않고 집었고. 

그 순간 얼굴이 창백한 남자가 나타나서 남자의 손에서 캔을 집어 벼랑으로 던졌습니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사라진 그 남자




"뭐하는 거야!"




남자는 고함친 후에, 기운이 빠져 기절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남자는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었습니다. 

고개에서 넘어가는 사람이 있어서 익명의 신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목이 마른 남자. 구급대원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구급대원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 출혈이 있을때, 물을 마시면 쇼크로 당신 죽을 지도 모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251 기묘한 [주마등주식회사]로쿠 아저씨[스압]2 도네이션 1584 3
1250 전설/설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악녀, 메두사의 진실[스압]3 도네이션 1847 4
1249 사건/사고 7년간 거짓말을 하다가 ■■한 아내[스압]6 도네이션 2505 3
1248 기묘한 [서프라이즈]미치도록 찍고 싶었다 + 실제 사건[스압]5 도네이션 2526 5
1247 미스테리 정체불명의 총 "R9-ARMS"10 도네이션 2642 4
1246 실화 어머니가 고등학생 때 겪으신 일4 title: 하트햄찌녀 2821 3
1245 기묘한 몇가지 무속팁8 title: 하트햄찌녀 3866 5
1244 실화 진짜 수맥흐르는 땅은 걸러라7 title: 하트햄찌녀 3758 3
1243 기타 바닷속에서 500년 만에 발견된 배8 마그네토센세 3880 3
1242 사건/사고 아빠가 보는 앞에서 투신 자살한 아들12 title: 하트햄찌녀 5587 5
1241 실화 진짜 옛날 일인데 죽을 뻔했던 적이 있었음.txt7 title: 하트햄찌녀 6233 5
1240 사건/사고 가평계곡사건 고 윤상엽씨와 가해자 이은해 사건당일영상10 title: 하트햄찌녀 6831 4
1239 사건/사고 역대급으로 난리난 포항 고양이 살해사건6 title: 이뻥태조샷건 6638 4
1238 사건/사고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역대급 종교 사건7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7553 3
1237 혐오 혐혐혐 -왁싱후 상태13 이뻔한세상 10215 5
1236 사건/사고 광주상고 1학년 故 문재학10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7810 4
1235 실화 직원이 실제로 겪은 에버랜드 괴담6 title: 메딕제임스오디 7283 5
1234 기타 ㅅㅅ 하려고 이빨 다 뽑아버린 **9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7642 4
1233 미스테리 애나벨인형의 저주괴담의 진실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6738 2
1232 실화 구제옷 괴담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6406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