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그냥, 저한테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 마지막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09.18 02:59조회 수 2083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오렌만에 들어왔어요ㅠㅠ

몇일만이네요,

사실 제가 조금 많이 아팠어요ㅠㅠ

 

 

 

감기몸살도 점점 심해졌었고,

지금도 사실 몸이 말이 아니네요...ㅠㅠ

새벽에 응급실 실려갔다가....

하루종일 자고 막 그래서 방금 깨자마자,

판드러와서 글써요....

 

 

 

아무래도 오늘글이 마지막이 될꺼 갔네요,ㅠㅠㅠ

 

 

 

 

 

 

화요일날 응급실실려가서 주사맞으면서 자고

토하고 자고 토하고 그러다가,

결국 안정제맞고 잤어요..........ㅜㅜㅜ

 

 

 

 

 

안정제맞고 자는데 또 꿈을 꿨어요...ㅠㅠ

 

 

 

근데 글을 쓰면 안될꺼 같은 꿈이여서,

아무래도 글 못쓸꺼 같아요...ㅠㅠㅠㅠ

 

 

 

 

꿈내용은.....

 

 

 

제가 그날도 변함없이 판에 글을 쓰는데,

제가 제가 아닌거에요...ㅠㅠㅠㅠ

막 눈이 씨뻘겋게 되서는,ㅠㅠㅠㅠ

 

 

 

 

판글쓰는데에가...

 

 

 

 

죽여버릴꺼야, 죽여버릴꺼야 라는 글을

빨간색으로 계속 반복해서 쓰고 있는거에요....

 

 

 

 

근데 눈은 저희 가족들을 보면서

손은 계속 글을 쓰는거에요........ㅠㅠㅠ

 

 

 

그리고 저희오빠가 방으로 들어와서

머하냐고 물어보는데,

 

 

 

죽여버릴꺼라고 너말야 너 죽여버릴꺼야

 

 

라고 오빠한테 얘기하면서,

 

 

 

여기 보이지? 죽여버릴꺼야 너라고 너 죽여버릴꺼야

 

 

 

이렇게 얘기하는거에요............

 

 

 

 

그리고 꿈에서 깻습니다.....ㅠㅠ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아파서 악몽을 꿨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목요일날 오빠가 교통사고랑 심하게는 아닌데,

조금 다쳤어요, 갑자기 택시가 오빠한테

돌진한거에요............

다행이 오빠가 잘 피해서 그냥 살짝 부디치는 정도 였는데..........

 

 

 

 

그날 조카가 뜨거운거에 손을 듸었고,

엄마랑 저랑 언니랑 음식하다가,

언니가 기름이 뛰어서 발에 화상을 입었구요....ㅠㅠ

 

 

 

 

더이상 글을 쓰지말라는거 같아요...........ㅠㅠㅠ

 

 

 

 

제글 재미있게 읽어주시던 분들에게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ㅠ

가족들한테 혹시라도 나쁜일 생길까봐

더이상 안되겠어요........ㅠㅠ

 

 

 

 

그럼 지금까지 제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912 실화 신내림을 거부한 집안에 내린 저주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057 1
2911 실화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직,간접 경험담 이야기. 311 title: 샤샤샤님이좋도 2057 5
2910 2CH 사진1 화성인잼 2058 1
2909 2CH [2ch괴담]사채 수금업자4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2058 1
2908 미스테리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사실 섬뜩해~5 ?? 2058 1
2907 실화 장난치는 누나 (사진有스압)2 한량이 2058 1
2906 실화 임백천쇼의 인터뷰2 title: 팝콘팽귄이리듐 2059 1
2905 2CH [2ch괴담] 404호1 화성인잼 2060 1
2904 단편 조상귀신이란1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60 1
2903 실화 인신매매하니까 기억나는 거 익명_386d14 2060 0
2902 실화 귀신과 동승3 title: 풍산개익명_562310 2060 3
2901 실화 한심한 친구 여고생너무해ᕙ(•̀‸•́‶)ᕗ 2061 0
2900 혐오 세계 최대의 모기 생산지.jpg6 토렌촌놈 2061 2
2899 혐오 어떤 여성의 생생한 티눈일기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062 1
2898 미스테리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062 1
2897 실화 영등포 숙소 경험담1 title: 하트햄찌녀 2062 1
2896 2CH [2ch괴담] 윗층의 아이1 화성인잼 2063 1
2895 실화 내 옛날이야기 12 - 멍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065 2
2894 실화 新의대기숙사 공포체험_3_1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067 2
2893 2CH 바람피운게 들통낫지만 남편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다」2 화성인잼 2067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