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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하늘과바람과별과시, 시인 윤동주 죽음의 미스테리,

신비쟁이2015.01.12 04:25조회 수 1909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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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의 비애를 가슴에 안았던 식민지 청년의 순결한 희망

윤동주(尹東柱), 그 죽음의 미스테리

 

 

 

 

 

죽는 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1年

 

 

 

 

 

대한민국의 수많은 시인들 중, 윤동주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은 시인이 있을까?

시인윤동주의 시 <서시>는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지금까지 아름답고 순수한 시로 평가받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언어로 노래한 시인 윤동주가 끔찍한 고통속에서 

죽어간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식민지의 암울한 현실속에서 민족과 사랑에 대한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 

시인 윤동주는 독립투쟁의 일선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투사도 아니었고, 의거활동를 지휘한 의사도 아니었다. 

그러나 모진 풍파 속에서도 독립한 나라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민족을 사항했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노래한 것 처럼, 자신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며

자신의 한 몸을 민족의 제단에 제물로 바쳤다.

 

 

 

 

 

 

 

 

 

 

 

해방을 6개월 앞둔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최후를 맞이한 조선의 청년

훈날 해방된 조국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시인으로 거듭난 청년의 이름은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사랑했으며, 순수함을 간직한 채 무덤속에서 시인이 된 그의 죄목은 조선독립운동.

일본 재판부가 내린 형벌은 2년이었지만, 윤동주는  수감 10개월 만인 만 27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지금까지도 윤동주의 죽음과 관련된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윤동주와 함께 수감된 윤동주의 사촌 송몽규 역시 

죽기전까지 강제로 맞았다는 의문의 주사. 

젊은 청년을 죽음으로 몰고간 의문의 주사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일본은 그에게 어떤 일을 했던 것일까?

 

 

 

 

 

 

 

 

 

 

 

 

 

1941년 12월 태평양전쟁 발발로 유학길에 오른 윤동주와 송몽규. 

1943년 7월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중에 일본 특고경찰에 체포되었다.

중국 군관학교 입교 전력때문에 요시철인으로 일본경찰의 감시를 받던 송몽규와 더불어 조선인 유학생을 모아놓고 

조선의 독립과 민족문화 수호를 선동했다는 죄목이었다.

 

이후 윤동주와 송몽규는 1944년 각각 징역 2년 형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형무소로 이감되었는데

1년 뒤인 1945년 2월 16일 원인 불명의 사인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윤동주의 시신 수습을 위해 형무소를 찾은 아버지와 당숙에게 홍몽규는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감옥에서 정체불명의 주사를 놓아 이 모양이 되었다는 증언을 해, 일제의 생체실험때문에 윤동주가 사망했다는 의혹을 낳았다.

증언을 한 송몽규 또한 20일 남짓 후, 윤동주의 뒤를 따라 옥중 순국하였다.

 

 

 

 

 

 

 

 

 

 

윤동주와 함께 이름모를 주사를 함께 맞았다던 홍몽규 역시 3주 후 사망했는데,

형무소에서는 윤동주의 시신을 수습하지 않으면 시험용으로 사용하겠다는 통지를 밝혔는데, 

윤동주의 마지막 모습을 본 김헌술씨의 증언에 의하면 

"늘 얼굴이 붉고 기침을 했는데, 내가 볼때에는 폐결핵같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의 기록에 의하면 "일본인들이 주사기를 꺼내 주사액을 넣고는 우리들의 팔에 주사를 놓았다. 우리는 무슨 주사며, 왜 맞는지도 몰랐다"라고 밝혀

윤동주의 죽음의 미스테리가 일본의 생체실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뒷받침 한것이다. 

 

 

 

 

 

 

 

 

 

 

 

 

그렇다면 시인 윤동주가 맞은 미스테리 주사는 무엇일까?

기록에 의하면 윤동주가 맞은 주사는 바로 바닷물. 

그리고 그것은 규슈대의 생체실험의 일환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1986년에 만들어진 바다와 독약이라는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1945년 일본 규슈 제국대학에서 미군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한 사건을 다룬 영화의 소재♥♥도 하다.

 

생체실험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소금물을 사망할때까지 주입.

혈관에 사망할때까지 공기를 주입

폐를 제거해 사망할때까지 호흡의 한계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이런 ♥♥시키들 ..)

 

 

 

 

 

 

 

 

 

 

 

 

 

윤동주의 사망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 바닷물 실험.

우리도 해변에서 놀면서 바닷물을 마시기도 하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면, 

바닷물을 삼켜서 위로 들어가는 것과 피에 주입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

 

바닷물은 수 없는 플랑크톤이 살아있으며, 수많은 전해질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다양한 오염물질로 이루어져 있는 바닷물을 바로 주입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일부 세균이 몸속에 들어가면 

뇌혈관 감염 및 뇌질환이 유발되기도 한다. 

 

윤동주의 사인인 뇌일혈과 일치한 부분이다.

 

 

 

 

 

 

 

 

 






 

 

 

 

하늘과바람과별과시를 사랑한 시인 윤동주.

어떤 이에게는 국어 교과서의 한페이지, 그리고 어떤이에게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순수시인.

그리고 순수청년.

 

고통속에 나라의 독립을 바라며 죽어간 영혼이지만, 

그의 시가 우리 곁에 있기에 우리는 그를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감사한다..

아름다운 시를 남겨 주셔서.. 

시인 윤동주는 많은 미스테리를 남기며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의 시는 여전히 대한민국을 향해 숨쉬고 있다. 

 

 

 

 

 

 

 

 

 

 

케이로니아's Smar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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