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아기 울음소리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6 12:48조회 수 479댓글 0

    • 글자 크기


어느 커플이 공원 주변을 달리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이 커플은 운동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조깅을 생각한 모양입니다.



한참 달리고나서 그들은 공원벤치에 앉아 잠시 쉬었습니다. [나, 목말라] 오랜만의 운동이라 힘든 모양인지 여자는 자판기를 찾으러 갔습니다.



남자는 홀로 벤치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만, 갑자기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밤이라서 주위가 어둡기 했지만, 주위에 어린 아이가 없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혹시 모래 밭에 빠진 건가!"





언젠가, 모래 밭에 파여있던 구멍에 어린 아이가 빠져버려 생매장이 된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남자는 필사적으로 공원놀이터의 모래 밭을 찾았습니다.



이윽고 울음소리를 찾아 모래 밭에 다가갔습니다만, 울음소리를 들으려고 하면, 그 소리를 들리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환청인가?] 라고 생각해 그 자리를 떠나려고 했습니다만, 그러자 귓가에 점점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점점 가까워 지는 울음소리. 하지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점점 무서워진 남자는 울음소리를 뒤로 하고, 여자가 기다리고 있는 장소로 달려갔습니다. 여자는 벤치에 앉아, 남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남자를 보는 순간, 얼굴이 새앟게 되면서 크게 울부짖었습니다.



"ㅇㅇ씨. 목, 목덜미에 아무리 봐도 죽은 것 같은 아이가 매달려 있어!!!"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206 실화 처음 자살 현장에 갔을때의 실수1 패륜난도토레스 154 1
8205 실화 꿈속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마지막 말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54 1
8204 실화 노숙자..2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 154 2
8203 실화 #444-4444 를 아시나요?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55 1
8202 실화 가스점검2 패륜난도토레스 155 1
8201 실화 내 인생 최고로 무서웠던 전화 귀신2 닥터전자레인지 156 1
8200 실화 집보러 온다던 아저씨가 공포3 백상아리예술대상 156 1
8199 실화 빙의 [실화]2 패륜난도토레스 157 1
8198 실화 팔각반지4 우다 158 1
8197 실화 회사.. 사무실 귀신썰 ㄷㄷ2 닥터전자레인지 158 3
8196 실화 지하철에서...2 패륜난도토레스 158 1
8195 실화 무당친구2 노사연칸타빌레 159 1
8194 실화 이름이 불리면 안 되는 이유2 6시내고양이 162 1
8193 실화 11년전 그 편의점에서2 패륜난도토레스 162 1
8192 실화 택시로 개를 치다2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 166 1
8191 실화 3년전 여자친구..2 패륜난도토레스 167 1
8190 실화 실화한편 써봅니다~ 머 별로 무서운건 아님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69 1
8189 실화 강원도 영월가서 겪은 실화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70 1
8188 실화 담배한갑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72 2
8187 실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1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 173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