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숨바꼭질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6 12:55조회 수 533댓글 0

    • 글자 크기


ㄴ양이 초등학생이었을 때의 일입니다. ㄴ양은 여름이면 어머니에 이끌려 외가에 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ㄴ양의 여름방학은 언제나 외가근처의 아이들과 함께 였습니다. 



올해도 여름방학은 시작되어 ㄴ양은 어머니와 함께 외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ㄴ양은 그리운 친구들과 만나서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의 놀이는 숨바꼭질이었습니다. 장소는 아이들중의 한명의 집으로 작년까지만 해도 집의 2층을 하숙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하숙을 그만 둔 것이었습니다. 즉 2층은 비어있던 상태였습니다.



아이들은 이윽고 숨바꼭질을 시작했습니다. 술래를 제외한 아이들은 2층 구석구석으로 숨기 시작했고, ㄴ양도 아이 방의 침대 밑으로 숨었습니다.



그때 ㄴ양은 테이블 밑으로 나온 하얀 다리를 보았습니다. [너무 허술한 거 아냐?] 하지만 술래에게 발견된 것은 ㄴ양이었습니다. 



물론 ㄴ양은 테이블에 숨어있는 아이에 대해 입다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발견된 후. ㄴ양은 이상한 점을 깨달았습니다. 모두들 양말을 신고 있던 것입니다. 그럼 ㄴ양이 본 다리는...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205 실화 10년전 흉가3 개팬더 1158 1
8204 실화 10년지기 내 수호령 1화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575 1
8203 실화 10년지기 내 수호령 1화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16 1
8202 실화 10년지기 내 수호령 2화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10 1
8201 실화 10년째 귀신하고 썸타고 있는 썰4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705 2
8200 실화 10년째 귀신하고 썸타고 있는 썰 2부5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498 2
8199 실화 10년째 귀신하고 썸타고 있는 썰 사이드스토리3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569 1
8198 실화 10년째 영안실에 있는 남자의 사연4 title: 하트햄찌녀 1998 2
8197 실화 10대 베트남인 강간사건2 YYng 2862 0
8196 실화 10일 알바1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586 0
8195 실화 11년전 그 편의점에서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536 2
8194 실화 11년전 그 편의점에서2 패륜난도토레스 167 1
8193 실화 11년전 한 오피스텔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5 앙기모찌주는나무 4579 0
8192 실화 11시 11분의 전화2 한량이 3728 1
8191 실화 11월 13일 금요일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058 1
8190 실화 1203호 할머니... (실화)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691 1
8189 실화 121기보대대... title: 이뻥아이돌공작 686 0
8188 실화 12년 전 제주도에서 대학교 다닐 때 입니다.2 쥬시쿨피스 477 1
8187 실화 12년 전, 귀신과 대화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033 1
8186 실화 12년전 영주 선비촌에서 탔던 차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935 1
이전 1... 3 4 5 6 7 8 9 10 11 12 ... 4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