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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뭘 그리고 있어?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8 14:26조회 수 5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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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녀가 도서관에 갔다.

정신없이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어두워졌고 도서관에는 아무도 없었다.
폐관시간이라고 생각해서 돌아갈 차비를 했다.

그런데 나가려는데 문득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돌아보니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여자아이는 빨간 크레용을 들고선 새하얀 스케치북 종이를 붉을 색으로 칠하기 시작했다.
점점 새빨갛게 되어가는 종이가 신경 쓰인 소녀는 뭘 그리고 있니? 라고 물었더니 그 여자아이는 고개를 푹 숙인 채로 툭 내뱉었다.

"내가 죽었을 때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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