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골목길의 쫒기는 여자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8 15:02조회 수 778댓글 0

    • 글자 크기


어두컴컴한 겨울 어느날 밤.

한 아가씨가 으슥한 골목길을 혼자 가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유령이 나타났다는 

소문으로 유명한 골목길. 하지만 엄격한 아버지의 통금시간을 지키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여자는 아무도 없는 으슥한 골목길을 열심히 걸어갔고, 이제 골목길을 반 정도 왔을때, 뒤에서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같이가... 처녀]

왠지 이 세상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듯한 너무 허스키하고 으스스한 목소리. 여자는 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같이가... 처녀]

다시 한번 뒤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여자는 겁이 나서 뒤도 보지 않고, 걸음을 빨리 했습니다. [...할머니, 대체 왜 그러세요...] 더욱 무서워진 여자...

그러자 할머니가 한마디 했습니다.

[갈치가 천원]

 

다들 아시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만, 문득 [환청 스테이션]이 생각나서 올립니다.( -_)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93 미스테리 [공포,소름주의]소름돋는 무서운 사진들&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한 사진들 2 1 메테우송 11747 0
192 실화 태국의 화장(火葬)9 title: 하트햄찌녀 11800 2
191 실화 전 여친의 피부샵 귀신 썰14 익명_7bfe6b 11819 8
190 실화 여우 얘기3 욕설왕머더뻐킹 11825 3
189 실화 강화도 모녀 살인사건 놈이랑 구치소에 있었던 썰2 title: 하트햄찌녀 11849 4
188 사건/사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형수5 title: 이뻥태조샷건 11880 4
187 미스테리 지난 몇세기 동안 많은 점성술사들이 2020년에 큰 변화가 있다고 예언.jpg8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11897 2
186 실화 사람이 살수없는 집(약스압) 4-2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2018 5
185 혐오 <<주의>> 썩은 동물의 내장을 먹는남자11 title: 하트햄찌녀 12116 2
184 실화 네비가 안내한 공동묘지5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2126 2
183 실화 마곡역 괴담3 욕설왕머더뻐킹 12156 2
182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6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2190 4
181 사건/사고 백화양조 여고생 변사사건1 익명_8d0936 12268 0
180 전설/설화 고양이에 대한 실제 괴담..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2308 1
179 실화 산부인과 공포괴담4 스사노웅 12359 3
178 사건/사고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함승훈 군이 들었다는 비명소리.mp41 오레오 12438 2
177 2CH 살인게임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2449 1
176 실화 부산 사상구 파란 철문집 폐가5 title: 하트햄찌녀 12487 4
175 미스테리 도시형괴담 마네킹인간5 title: 하트햄찌녀 12505 1
174 실화 내가 겪은 기이한 현상들 마지막1 오레오 12538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