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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딸이 무서워해서 침대 밑 괴물 사가세요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08 15:09조회 수 8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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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네이버 뉴스 - 딸이 무서워해서 침대 밑 괴물 사가세요


저의 경우에는 침대의 다리가 없어서 저런 상상을 하지 않게 됩니다만, 침대에 다리가 달려있는 분(사람다리가 아님)들은 비슷한 상상, 즉 침대 밑에 누군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1]

괴담중에서도 침대 밑에 누군가 있다라는 설정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 가장 유명한 이야기로는 기숙사(또는 일반 가정집)에 친구가 놀러왔는데, 친구가 방에 앉자마자 빨리 편의점으로 가자고 하더랍니다. 


기숙사생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재촉하는 친구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나오게 되었고, 친구는 집에서 나오자마자 가까운 파출소가 어디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아니 편의점가자면서 왠 뚱딴지같은 소리냐?라고 물었더니 친구왈.


"아, 아까 네 방에 앉았을때, 침대 밑에 칼을 든 남자가 숨어있었어"


라는 이야기죠. 주로 친구의 언니에게 일어난 일로 실화라고 알려진 이야기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는 아니고, 유럽에서 전해진 이야기가 일본으로 전해지고 다시 우리나라로 전해진 이야기중의 하나입니다.


[2]

지인중에서도 혼자 사시던 분이셨는데, 새로 이사한 자취방에 들어왔더니 침대 밑으로 하얀 여자다리가 나와있더랍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그대로 문을 잠그고 친구네서 날새고 아침에 오셨다고 하죠.


이윽고 친구와 함께(혼자선 무서우니까) 돌아왔을땐 침대 밑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집은 밖에서 열쇠를 채우는 구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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