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머니의 치매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을 때, 옆집 아주머니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치매에 걸리셨는데, 밤마다 거리를 돌아다니셨답니다. 아침이 되서야 돌아오시는데, 본인은 어디서 뭘 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셨죠. 집 주변에 차도가 많아서 위험하니까 경찰에게 매일마다 사정을 이야기했는 데, 결국은 한밤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슬프기도 하시겠지만, 치매 때문에 고생하신 걸 생각하면… 좀 다행이지 않나요?"
"그렇지도 않아요, 시어머니께선 아직도 돌아다니신다고 합니다. 자신이 돌아가신 것도 잊어버리신 듯…"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12571 | 실화 | 휴대폰 벨소리 | 여고생너무해ᕙ(•̀‸•́‶)ᕗ | 614 | 0 |
| 12570 | 실화 | 오랜 친구의 방문 | 여고생너무해ᕙ(•̀‸•́‶)ᕗ | 947 | 0 |
| 실화 | 치매 | 여고생너무해ᕙ(•̀‸•́‶)ᕗ | 938 | 0 | |
| 12568 | 실화 | 사기1 | 여고생너무해ᕙ(•̀‸•́‶)ᕗ | 896 | 0 |
| 12567 | 실화 | 엘레베이터의 여자 | 여고생너무해ᕙ(•̀‸•́‶)ᕗ | 718 | 0 |
| 12566 | 실화 | 지하철 치한2 | 여고생너무해ᕙ(•̀‸•́‶)ᕗ | 1210 | 0 |
| 12565 | 실화 | 자장면 시키신 분? | 여고생너무해ᕙ(•̀‸•́‶)ᕗ | 1200 | 0 |
| 12564 | 실화 | 산길에서 걸려온 전화2 | 여고생너무해ᕙ(•̀‸•́‶)ᕗ | 1288 | 0 |
| 12563 | 실화 | 스키장 | 여고생너무해ᕙ(•̀‸•́‶)ᕗ | 778 | 0 |
| 12562 | 실화 | 도둑맞은 자전거 | 여고생너무해ᕙ(•̀‸•́‶)ᕗ | 807 | 0 |
| 12561 | 실화 | 권유1 | 여고생너무해ᕙ(•̀‸•́‶)ᕗ | 802 | 0 |
| 12560 | 실화 | 놀자 | 여고생너무해ᕙ(•̀‸•́‶)ᕗ | 633 | 0 |
| 12559 | 실화 | 병원 엘리베이터 | 여고생너무해ᕙ(•̀‸•́‶)ᕗ | 768 | 0 |
| 12558 | 단편 | 스토커의 전화1 | 여고생너무해ᕙ(•̀‸•́‶)ᕗ | 850 | 0 |
| 12557 | 실화 | 여대생에게 온 비디오 | 여고생너무해ᕙ(•̀‸•́‶)ᕗ | 1146 | 0 |
| 12556 | 실화 | 내비게이션1 | 여고생너무해ᕙ(•̀‸•́‶)ᕗ | 746 | 0 |
| 12555 | 단편 | 일본 IT업계 괴담2 | 여고생너무해ᕙ(•̀‸•́‶)ᕗ | 2297 | 0 |
| 12554 | 실화 | 시어머니, 며느리 그리고 손자 | 여고생너무해ᕙ(•̀‸•́‶)ᕗ | 918 | 0 |
| 12553 | 실화 | 할머니와 인형 | 여고생너무해ᕙ(•̀‸•́‶)ᕗ | 705 | 0 |
| 12552 | 실화 | 주워온 침대 | 여고생너무해ᕙ(•̀‸•́‶)ᕗ | 892 | 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