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를 소재로한 영화 인투 더 스톰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상 육지에서는 토네이도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토네이도는 낯선 단어가 아니다
왜그럴까.
1996년에 개봉한영화 트위스터이다.
4억 9천 7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우리나라의 공중파TV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되었고 잊을만하면 케이블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었기에
토네이도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낯설지가 않다.
토네이도란 무엇일까
토네이도란 빠르게 회전하는 상승기류의 소용돌이로 정의할뿐,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이 있다.
오죽하면 영화에서조차 주인공의 직업이 토네이도의 비밀을 풀어해치는 것일 정도로...
토네이도의 우리말은 용오름이다.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용오름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육지보다는 바다에서 많이 목격된다.
용오름, 토네이도의 발생조건중 하나가 균일한 지면인데
미국의 경우 평지가 넓게 존재하기에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면이 고르다고 할 수 있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토네이도의 형성과정이다.
블라블라블라...
그냥 영상으로보자
(출처-http://www.youtube.com/watch?v=ctzfZaLY8-w)
토네이도가 민가에 발생할 경우 어마어마한 인명, 재산피해를 낳는다.
최근 2014년 4월 27, 28일 미국 남동부에서 이틀간 발생한 토네이도에 35명이 사망하기도 하였다.
(토네이도에 의한 피해)
토네이도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996년 영화 트위스터에서 결말에서는 주인공들이 토네이도의 비밀을 풀어내어 예보 시스템의 획기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현실은 아직 토네이도의 발생과 소멸에 대해서는 여전이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더욱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토네이도의 예보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영화 트위스터, 토네이도 속으로 들어가 임무를 수행할 도로시)
(도로시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
출처 http://comancheclub.com/topic/34353-dorothy-v-weather-pack-drum-very-slow-build/
토네이도의 발생빈도를 보면 남동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토네이도를 막을 수 없다면 결국은 피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토네이도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는 것은 결국 해당지역에 벗어나서 사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출처:http://blog.naver.com/hyjang0829/220098213393
댓글 달기